•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로 밝혀진 가운데 그의 마지막 소감이 화제다.

    지난 7월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노래왕 퉁키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연우는 '한 오백년'을 선곡해 폭발적인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판정단을 감탄을 자아냈다. 투표 결과, 노래왕 퉁키에게 패배, 드디어 복면을 벗게 됐다.

    이후 김연우는 "그동안 별로 잘하지도 않는 무대인데 오랫동안 사랑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이제 엄마에게 나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말 홀가분하고 시원한데 또 약간 섭섭한 것도 있다. 시원섭섭한 게 이런 느낌인가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그립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사랑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