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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안병훈)이 펼치는 통일나눔펀드 모금 운동에 인터넷언론 뉴데일리(대표이사 인보길)가 동참하기로 했다.

    뉴데일리미디어그룹 인보길 대표이사는 4일 오후 서울 중구 통일과나눔재단 사무실에서 통일과나눔 재단 안병훈 이사장과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재단이 추진하는 통일관련 사업들을 공동추진하고 홍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보길 회장은 "자유통일은 뉴데일리의 사시"라며 "통일을 향한 국민의 마음을 큰 물줄기로 모으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7일 출범한 '통일과나눔펀드'는 민간주도형 통일 기금 마련 운동으로, 북한 취양계층과 영유아를 지원하고, 민간 통일 단체와 각종 통일 관련 운동을 돕는 데 쓸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뉴데일리 임원 10여명이 기금에 참여해 뜻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