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부부 첫 딸 태명은?…“크리스마스 다음날에 생겨서...”

한혜진 기성용 부부가 첫 아이 태명을 공개했다.

기성용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풋볼매거진 골!’에 출연, 태명이 ‘빡싱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문성 해설위원은 “태명이 ‘빡싱이’더라. 맞느냐”고 물었다. 이에 기성용은 “아이가 생긴 게 정확히 박싱데이(크리스마스 다음 날)에 생겼다”며 “그걸 따서 ‘빡싱이’라고 지었다”고 답했다.

박문성 해설위원이 “‘박싱데이’에 상당이 일이 많다고 해서”라고 말하자 기성용은 “힘들었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 기성용 부부는 지난 2월 결혼, 1년 7개월 만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