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지은/ 한세빈 SNS
    ▲ ⓒ 한지은/ 한세빈 SNS
    연금복권 221회 당첨번호가 발표된 가운데 과거 유명인들의 '일확천금'과도 같았던 복권 당첨 사연이 네티즌들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

    15일 제 211회 '연금복권520(이하 연금복권)'당첨번호 추첨 결과가 발표됐다. 1조 15877번과 4조178124번으로 각각 결정, 1등에게는 20년간 매달 500만 원씩을 지급 총 12억원 분할당첨금이 지급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레이싱걸 한지은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꺄~! 나에게 이런 일이, 아아아아 너무 씬나아앙, 내가 2등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로또 당첨 인증 사진을 게재해놓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로또 제641회 영수증 사진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당시 그는 2등 당첨된 것을 밝히며 총 5300만 원의 수령금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지은의 사례와 함께 과거 피팅 모델 출신의 '푸쉬걸' 멤버 한세빈 또한 로또 3등에 당첨됐던 기가 막힌 사연이 있다.

    한세빈은 지난 2011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장의 인증 사진을 게재, 공개된 사진 속에서 로또 3등에 당첨된 영수증과 함께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며 관심을 끈 바 있다.

    그는 당시 로또 3등에 당첨되며 약 173만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처럼 연예인들도 당첨되기 쉬운 사행성 복권은 '연금복권'과 '로또'가 대표적이다. 그 가운데 211회 '연금복권520(이하 '연금복권')' 당첨 번호 추첨 결과가 발표됐다. 1등 2명 연금복권 당첨번호는 1조158677번, 4조178124번 으로 결정, 1등에게는 20년간 매달 500만원씩 12억원 분할당첨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