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Mnet '음악의 신' 방송 화면
    ▲ ⓒ Mnet '음악의 신' 방송 화면

    고영욱이 지난 10일 만기 출소를 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 출연해 동료 가수 탁재훈에 대해 언급했던 일화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고영욱은 지난 2012년 Mnet 예능프로그램 '음악의 신'에 출연해 이상민과 술자리를 가지며 캐스팅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때 이상민은 건배를 제안하며 "재훈이 형이나 누구한테 연락해봐야겠다"고 대답했고, 이에 대해 고영욱은 "탁재훈이 형. 그 형 위키백과에도 지각이 잦은 연예인이라고 되어 있다. 피디들이 기피한다고 나와 있었다"라며 그를 소위 '디스'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이상민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그런 것도 나와 있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고영욱은 과거 과거 자신이 배우 이민정을 발굴했다는 사실을 언급, 잘난 척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