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절친 악당들' 류승범, 뭔가 훔치러 가는 '악당 포즈?'…'슬금 슬금'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주연인 배우 류승범은 일상 모습도 남달랐다.

류승범은 지난 2009년 10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길거리'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승범은 길거리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있다. 장발 웨이브 헤어 스타일을 한 그는 구부정한 자세로 보드 타기에 심취한 모습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초점이 빗나간 사진 촬영으로 이 컷은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의 절친 악당들' 류승범, 이런 절친 있으면 재밌겠다" "'나의 절친 악당들' 류승범, 신개념 촬영이네" "'나의 절친 악당들' 류승범, 웃긴 듯 진지한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류승범이 출연한 '나의 절친 악당들'은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