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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오늘(11일) 열리는 가운데 손흥민-이청용 좌우 날개가 가동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기성용은 무릎 수술로 결장한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6일 마양마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1차전을 앞두고 있어 중요한 경기이다. 

    UAE와의 평가전에는 이청용과 손흥민이 좌우 날개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기성용이 무릎 수술로 합류하지 못했고 구자철과 박주호, 김보경, 지동원 등 유럽파는 군사훈련 소집 때문에 제외됐기 때문이다. 

    이청용이 이번 평가전에 출전한다면 6개월 만의 A매치 복귀전이 된다. 이청용은 지난 1월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단 1경기만 출전한 뒤 부상으로 짐을 쌌었다.

    이와 관련, 모델 유승옥은 오늘 아침 뉴데일리 스타 기자와의 통화에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수도 있지만 선수들이 힘을 합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승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저도 그날 응원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한국의 승리를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유승옥은  지난 4월 On Style 케이블채널 '더 바디쇼'에서 MC로 출연, 파란색 초밀착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