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다라박 트위터
    ▲ ⓒ산다라박 트위터
    걸그룹 2NE1이 해체설에 휩싸였다. 이 가운데 과거 산다라박이 멤버들과의 단체 채팅방 캡처 사진을 공개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산다라박은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굿모닝! 일어나자마자 단체 방에 문자보내기로 하루를 시작한다. 멤버들 모두 기상완료”라는 글과 함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캡처 사진에는 산다라박이 멤버들과 '2NE1 월드투어 스페셜’스티커 사진으로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산다라박은 멤버들이 자신의 메시지를 읽지 않자 “우울하다. 왜 안 읽어”라는 문구의 스티커 사진을 연이어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 CL은 “아니거든”, “Baby I miss you(보고 싶다)”로 대응하자 산다라박은 “오! 읽었다! 답장 왔다!”며 또 다른 스티커 사진을 보내 팬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2NE1 멤버들 너무 귀엽다”, "2NE1 이렇게 사이가 좋은데 해체설이라니 말도 안 된다”, "2NE1 장수해라!”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2NE1의 해체설은 6일 한 매체가 “YG내에서 2NE1은 해체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보도해 붉어졌으며 이에 대해 YG측은 “근거 없는 소리다. 전혀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