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면'이 1, 2회 방송분 광고를 모조리 완판시키며 대박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광고 1, 2회가 모두 완판되는 저력을 발휘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1회 방송의 경우 방송전CM 16개, 방송후CM 14개로 완판을 기록했고, 28일 2회 방송분에서는 방송전CM 14개, 방송후CM 16개로 역시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앞서 '가면'은 방송 전부터 연기파 배우 수애와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 등의 출연 소식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후 총 3차례에 걸친 차임새있는 예고편,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됐다.
    특히 '가면'은 첫 방송에서 차를 몰던 변지숙(수애 분)이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스릴넘치게 진행,  지숙과 은하(수애 분)의 우연찮은 만남, 두 여인과 엮이게 된 민우(주지훈 분)의 모습도 밀도있게 그렸다.
    한편 '가면'의 첫 방송은 7.5%의 전국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 수목극의 선두자리로 자리매김해 화제를 몰고 있다. 이에 SBS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힘있는 대본과 이를 감각있게 풀어낸 연출, 그리고 몸을 사리지 않는 주인공들의 열연이 합작해 동시간대 1위와 광고 완판을 이뤄냈다. 스태프들 모두 시청자분들의 호평과 광고완판소식에 힘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명품드라마의 면모를 선보일테니 계속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