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롤모델이라던 최현석, '정말 맹기용 디스했나' 현재 글 삭제

맹기용 셰프가 '냉장고에 출연해' 혹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현석 세프가 트위터에 디스글을 남겼다.

26일 한 트위터리안은 트위터에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트위터리안과 맞팔인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글을 남겼다. 이는 곧 부정적인 부분을 편집 과정에서 상당히 걸러냈다는 의미를 암시한다. 네티즌들이 캡쳐해 나르자 최현석 셰프는 해당 글을 삭제한 상황이다.

현재 맹기용 셰프가 JTBC '냉장고가 부탁해'에 출연해 꽁치 샌드위치를 만들었고, 지누는 "비린내와 군내가 난다"고 평했다. 기대에 못미치는 요리를 내놓은 맹기용에 셰프 자질논란까지 운운되고 있는 상태다.

맹기용 셰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하루에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났다. 복잡하고 힘들다"고 심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