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2' 수현이 할리우드 인맥을 자랑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마블 명예회장인 스탠리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플라워 프린트의 드레스를 입은 수현은 스탠리 명예회장의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어벤져스2'에서 수현은 '닥터 조'를 연기했다. '닥터 조'는 토니 스타크와 긴밀한 관계로 극중 이야기의 비밀을 쥐고 있는 캐릭터로 자세한 정보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이날 '어벤져스2' 레드카펫 행사에는 수현 외에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사무엘 L.잭슨 등이 참석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4월 2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수현, 사진=영화 '어벤져스2'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