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 설현이 어린 나이답지 않은 과감한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용감한 가족'에서는 가족들을 위해 살신성인하며 저녁 준비에 나선 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오스 소금 마을 콕싸앗에서 설현은 연신 "멘붕"이라고 말하면서도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설현은 아무렇지 않게 "저쪽에서 목을 딸까요"라며 달콤 살벌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에 외숙모 박주미는 설현의 모습에 "설현은 '용감한 가족'의 대표주자"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앞서 설현은 캄보디아에서 직접 닭을 손질하며 솔선수범 용감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 설현이 가상의 가족으로 만나 세계의 특색 있는 지역의 주민들과 이웃이 되어 그들의 삶을 체험해보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용감하 가족' 설현, 사진=KBS2 '용감한 가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