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전인화, 채시라, 김정은, 김지호, 소유진, 김세아, 진세연, 금단비 등 폭넓은 인맥 과시

  • 대한민국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 원장이 지난 12월 9일 오후 압구정 세라즈마노에서 행운을 부르는 관상 메이크업을 다룬 세 번째 신간 『making fortune』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 윤영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이영애, 전인화, 채시라, 김정은, 김지호, 소유진, 김세아, 진세연, 소이, 화영, 금단비  등 김 원장과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또 이명박 전 대통령 영부인 김윤옥 여사를 비롯해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엘카코리아) 크리스토퍼 우드 대표, 스포츠 스타 양준혁, 송종국, 탤런트 윤다훈, 아나운서 정지영, 윤현진, 유혜영, 김주희 등도 참석해 폭넓은 인맥을 과시했다.

    KBS 방송국 분장사 출신인 김청경 원장은 대한민국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김남주, 김지호, 송혜교, 수애, 전인화 등 수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메이크업을 책임졌다. 

    얼굴이 가지는 아름다움의 기본은 본래의 피부, 깨끗하고 빛이 나는 피부에서 출발한다는 메이크업 철학을 바탕으로 최초의 누드 메이크업을 개발해 K-Beauty의 시작을 연 장본인이기도 하다. 


  • 지난 34년 간 25만여 명의 국내외 셀러브리티, 정재계 인사를 비롯한 수많은 여성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해온 김청경 원장의 신간 『making fortune』에는 메이크업의 작은 변화로 인상을 바꿔 복을 부르는 얼굴을 연출하는 방법이 담겨 있다. 

    얼굴에서 차오르는 빛, 깨끗하고 환한 눈 밑, 결이 가지런하고 예쁘게 누운 눈썹으로 매일 매일 행운을 쌓아가고 전체적인 삶의 기운을 좋게 만들 수 있다는 내용으로, 메이크업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행운 메이크업 단계별 하우투를 다뤘다.


  • “가장 이상적인 눈은 길이가 길고, 눈동자의 흑백이 뚜렷하고 안광이 좋은 눈이다. 
    눈빛이 깊고 빛나면 장래성이 좋고 움푹 들어가지고
    툭 튀어나오지도 않아야 부귀공명이 따른다. 더불어 장수한다. 
    눈썹은 눈보다 길고 끝이 가지런하게 모아져야 한다. 
    눈두덩의 넓이가 넓으며, 눈 주변이 전체적으로 환하게 빛나야 좋다.” 
    - 얼굴에서 읽는 운, 베스트 아이 중에서 - 


  • 김청경 원장은 “그동안 연기자들에게 해준 메이크업이 좋은 인상을 주는 메이크업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눈꼬리에는 재복, 눈썹에는 귀운, 눈가장자리에는 애정운이 들어 있다. 사람들이 원하는 운은 눈에 다 몰려 있기 때문에 눈화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눈은 얼굴 인상의 80% 이상을 차지하는데 운이 좋아지면 눈 밑이 밝아진다”며 “눈 밑을 하이라이터로 밝게 연출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하이라이터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특히 김청경 원장은 “모르고 하는 것 보다는 알고 메이크업을 하면 운명을 바꿀 수 있다. 여성들에게 아름다워지면서 부자가 되고, 행복해질 수 있는 팁을 주고 싶었다”며 “예뻐지면서 운명도 바꿀 수 있도록 쉬운 메이크업을 소개했다. 한 마디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책”이라고 자신의 책을 소개했다.  
     
    아름다움을 넘어 한 사람의 운명을 바꾸는 메이크업을 다룬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의 신간 『making fortune』(페이퍼북, 1만5000원)은 전국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러브즈뷰티 DB, 페이퍼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