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민(41) 새누리당 의원과 결혼하는 김경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경란은 4살 연상 김상민 의원과 내년 1월 6일 오후 6시 30분 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이자 극동방송회장인 김장환 목사가 맡는다.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지난 7월 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수원 장원구에 신혼집을 꾸릴 예정이다.  

    김경란은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99년 부산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01년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KBS1 '뉴스라인', KBS1 '뉴스광장', KBS1 '뉴스 9', KBS2 '스펀지', KBS2 '생생 정보통', KBS1 '사랑의 리퀘스트', KBS1 '열린음악회' 등 뉴스, 예능, 교양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했다.

    이후 김경란은 2012년 10월 프리랜서를 선언했으며, 현재 E채널 '연애전당포', 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 등에 출연하고 있다.  

    [김경란 김상민,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