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세럼,리프팅 에센스 활용한 마사지… 컬러테라피로 정서적 안정

  • <황금희의 스킨 테라피 1>


#수분케어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고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환절기, 철저한 수분케어가 필요하다. 

피부의 수분도가 떨어지면 트러블이 생기기 쉽고 피부노화가 촉진 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2L 정도의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항노화 식품으로 유명한 비타민 B1 식품과, 마늘, 검은콩, 해조류 식품을 잘 챙겨먹는 것이 좋다.

각질제거 및 수분유지 홈케어 Tip

1. 흑설탕과 꿀을 1:1로 섞은 후, 각질 제거제로 활용할 수 있다. 깨끗이 세안한 얼굴에 조제한 천연 각질제거제를 이용해 얼굴을 가볍게 러빙한다.

2. 정제수에 우려낸 레몬수(슬라이스한 레몬 한 조각+정제수)를 화장솜에 묻혀 얼굴을 닦아준다. 모공 정화와 수렴 작용을 돕는다.

3. 집에 있는 수분 크림과 수분 앰플 또는 수분 세럼을 이용해 가볍게 마사지 한다.

4. 히알루론산이 다량 함유된 수분 시트 팩이나, 또는 알로에 팩으로 수분관리 한다.

 


  • #리프팅케어

    리프팅케어는 스트레스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결을 지켜주며 피부의 장벽기능을 강화하고 굵은 주름과 잔주름을 방지해 조직과 윤곽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잔주름 관리 및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홈케어 Tip

    1. 따뜻한 온타올을 준비, 얼굴 전체에 노폐물을 제거한다.

    2. 얼굴과 목에 고르게 재생 에센스나 리프팅 에센스를 바르고, 전체적으로 압력을 주며 피부에 흡수시킨다. 

    3. 잔주름이 많은 눈가 부위와 팔자 주름 사이사이 그리고 목 부근으로 활성물질이 침투되도록 돌려주기 동작을 한다.

    4. 양 손바닥을 이용해 턱 중앙 지점에서 귀까지 약간의 힘을 주며 쓸어 올려 피부의 탄력을 높여준다.

    5. 피부결 개선 및 노화예방에 좋은 아르간오일 한 방울 정도를 재생 크림이나 나이트 크림에 섞어 바른 후 숙면을 취한다.


  • #컬러테라피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시작된다. 시간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지만 생활 속 작은 노력을 더하면 노화를 좀 더 늦출 수는 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우울증을 호소하는 여성들도 많은데 컬러테라피 케어는 색채의 전달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줄 수 있다.

    생활 속 컬러테라피 Tip

    1. 컬러테라피는 식생활을 개선하는 데에도 활용된다. 입맛이 없을 때가 많아지고 피부까지 칙칙해졌다면 상큼한 컬러와 맛을 가진 오렌지를 자주 섭취해 보자. 

    오렌지는 맛의 오감을 자극해 상쾌함을 더하며 비타민C가 함유돼 안색정화에도 좋다.

    2. 입맛을 회복시키는 오렌지색과는 반대로 파란색은 식욕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파란 식탁보를 사용하는 등 일상 속 아이템들의 컬러를 바꿔보면 어떨까. 



  • <황금희 대표>

    스킨디렉터 황금희는 LG 화장품 연구실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독일 뮌헨 슈나이더 메디친 코스메틱 연구과정을 수료하고 프랑스 겔랑 코스메틱 초대 원장을 역임했다. 

    2008년 홈쇼핑에서 애경과 공동개발로 <황금희에스테틱하우스>를 론칭한 뒤 현재는 청담 본점 포함 12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 황금희에스테틱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