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미 해결사 검사

    에이미 해결사 검사 전모(37)씨가 첫 재판에서 “잘못한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연예인 에이미(32ㆍ본명 이윤지)의 성형수술과 관련해 병원장을 협박하고 돈을 받도록 해준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 해결사 검사’ 전모씨의 공판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정석) 심리로 열렸다.

    이날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전씨는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라며 “구체적인 유·무죄 주장은 추후 밝히겠다”고 진술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에 의문이 가는 부분이 많다”며 검찰에 추가 의견서를 제출하라고 했다.

    한편, 에이미 해결사 검사 전씨의 준비기일은 내달 7일 열릴 예정이다.

    (에이미 해결사 검사, 사진=JT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