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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윤형빈이 드디어 오늘 로드FC 데뷔전을 치른다.

    윤형빈은 2월 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 FC 14’ 대회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 일본)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다.

    이날 윤형빈 타카야츠쿠다 경기는 케이블채널 슈퍼액션과 아프리카 TV을 통해 생중계된다.

    윤형빈 타카야츠쿠다 경기일정 외에도 페더급 권배용-최무겸, 라이트급 타카스케-시모에스, 밴텀급 김수철-모토노부, 플라이급 조남진-미키히토, 라이트 헤비급 김내철-류타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그동안 케이블TV XTM <주먹이 운다- 영웅의 탄생>을 통해 이종격투기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온 윤형빈이 타카야츠쿠다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윤형빈은 지난 8일 오전 서울 양재동 THE K호텔에서 열린 제 14회 로드 FC(ROAD Fighting Championship) 계체량 행사에서 라이트급 제한인 70.50g에 50g 모자란 70.45g을 기록하며 계체량을 통과했다.

    (윤형빈 타카야츠쿠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