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이종현
    ▲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이종현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의 출판기념회가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문용린 교육감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자신이 기획한 
    <문용린이 들려주는 행복동화>와 집필한 저서,
    <문용린의 행복교육>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30 여년간 교육학자로 살면서
    40 여권의 책을 냈지만
    출판기념회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학생들을 바라보며 
    또 교육을 연구하며 나름 결론을 얻었다. 

    정서·감성 능력을 배양한 학생들은  
    대부분 
    성공한 인생을 살게 된다. 

    정서와 감성도 노력해야 하는 것이고 
    행복하다는 것도 연습이 필요한 것이었다. 

    그렇기에 성공해야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한 아이가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꿈이 있고 희망이 있고, 목표가 있어야 
    힘든 공부도 잘 할 수 있는 것. 

    꿈과 희망, 목표가 있는 학생들은 
    공부를 행복하게 했다. 

    자기가 원하는 일을 찾은 사람이
    힘든일도 즐기면서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번에 낸 2권의 책은 모두 <행복>을 논한다. 
    우리 서울교육이 세계 최고의 교육이 되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정리한 글이다"

       -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오는 6월 4일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열린 출판기념회에 정치인들도 많이 참석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정몽준 국회의원,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하기도 했다. 



  • ▲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이종현
    ▲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이종현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정몽준 의원과 
    20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서울시장 출마를 시사한
    이혜훈 최고의원이 같이 자리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문용린 교육감을 
처음 만난 것은 2007년이었다. 

당시 경선 후보였던
박근혜 대통령과 대변인이던 저는 
교육정책에 대한 자문을 듣고자 
문용린 교육감을 함께 만났다. 

복잡하고 어려운 교육문제를 
아주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다.   

<행복교육>이라는 현재 박근혜 정부의
교육정책에 큰 힘을 실어준 문용린 교육감의
<행복>에 대한 생각과 <교육>에 대한 철학을
이 책을 통해서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 ▲ 문용린의 행복교육ⓒ리더스북
    ▲ 문용린의 행복교육ⓒ리더스북


    이날 문용린 교육감이 소개한 책, 
    <문용린의 행복교육>에는 
  • 행복교육에 대한 이론 뿐 아니라 
    독서교육, 진로체험 교육, 인성교육 등 

    문용린 교육감의
    <행복>에 대한 생각과 
    <교육>에 대한 철학까지 담겨있다. 



  • ▲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이어령 배재대학교 석학교수(가운데 검은양복의 두 신사, 금색 넥타이를 한 노신사가 이어령 석학교수)ⓒ이종현
    ▲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이어령 배재대학교 석학교수(가운데 검은양복의 두 신사, 금색 넥타이를 한 노신사가 이어령 석학교수)ⓒ이종현
    모철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서남수 교육부장관 등 정부인사와 

    이어령 배재대학교 석학교수,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 이사장,
    임웅균 학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박상원 서울예술대학 교수 등
    교육계에 몸담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문용린 교육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특히 성악가 출신 교수 임웅균은
    축사를 대신해 가곡 <목련화>를 열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