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브랜드 이미지 알리는데 기여한 인물, 기업 선정



  • 가수 김태우, 한복디자이너 박술녀 씨가
    한국을 대표해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퍼스널 아이덴티티를 알리는데 기여한 인물로 선정됐다.

한국CPI협회(회장 김민경/www.kscpi.co.kr)는
지난 14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제1회 KSCPI 한국CPI협회 대상]을 개최하고,
패션과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데
기여한 인물과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한국CPI협회(Korea Society of Color& Personal Identity)는
퍼스널 컬러를 바탕으로 패션, 뷰티, 디자인 등
이미지 문화산업 분야의 새로운 융합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5월 설립된 단체로,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핵심 가치인 퍼스널 컬러를 바탕으로
CPI 관련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세미나, 트렌드 발표 등
전문가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구축 등이 설립 목적이다. 

뷰티산업과 패션, 주얼리, 전통염색, 이미지컨설팅,
엔터테인먼트, 퍼스널컬러, 정보기술(IT),
서비스, 디자인, 문화 인재경영 등의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전문가들이 임원진으로 구성돼 있다.  






  • 이번 시상식에서 
  • [문화예술 부문]에 가수 김태우,
    [패션 부문]에 우리옷 알리기의 전령사로 유명한
    한복디자이너 박술녀 씨를 비롯해
    [제품 부문]에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
    [의료서비스 부문]강동경희대한방병원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는 뮤지컬 <로스트 가든> 후원으로 2부로 구성됐으며,
    (사)한국잡지협회 남궁영훈 회장,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권영걸 교수,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박연선 교수가 시상자로 참석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연말을 맞아
    [레인보우 환타지 디너 파티(Rainbow Fantasy Dinner Party)]를 열고
    퓨전음악그룹 <페르시안 블루>의 공연과
    경매,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진 = 한국CPI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