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성&활동성 기본…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컬러로 여심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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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의 계절이 돌아왔다.
최근 몇 년 사이
패딩이 겨울철 패션 트렌드 아이템으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올 겨울에는 특히 100만원에서 200만 원대를 호가하는
고가의 프리미엄 패딩 점퍼가 인기를 끄는 등
유통업체들 사이에서도 패딩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올 겨울 똑똑한 패딩을 선택하려면
어떤 디자인과 기능성을 고려해야 할까?
이에 보온성과 활동성을 챙기면서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여성패딩 아이템을 소개한다.
1. K2 여성용 헤비 다운자켓 마조람W
여성들이 선호하는 긴 기장을 적용했으며,
어깨와 허리에 적용된 멜란지 소재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했다.
800 필파워(다운복원력, 미국IDFL 시료기준) 이상의
프랑스 최고급 구스다운으로,
공기층 확보 능력이 뛰어난
거위 솜털을 90% 이상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방풍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난
멤브레인 막이 적용된 윈드스토퍼 소재로
바람과 외부의 습기는 막아주고 땀은 배출해 쾌적하다.
핑크, 네이비, 코랄, 카멜 4가지 컬러로
가격은 52만9,000원대.
2. 노스페이스 프리즘 다운 재킷노스페이스가 새롭게 선보인
다운 자체 발수처리된 구스 다운은
땀에 노출되어도 젖거나 뭉치지 않고,
항상 따뜻한 공기층을 품을 수 있는 볼륨감을 유지해
극한의 추위에서도 보온성을 유지해 준다.
탁월한 발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이 있는 하이벤트 소재를 적용,
습기에 취약한 다운의 단점을 보완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3. 프로스펙스 YUNA 14 다운재킷피겨퀸 김연아의 특별한 도전을 응원하고,
모두의 꿈과 승리를 염원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탁월한 보온성과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패션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
프로스펙스 넥워머형 후드 다운재킷은
탈부착이 가능한 넥워머와 핸드게이터 구성으로
보온성과 실용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700 FP(필파워)의 프랑스산 뮬라드 덕다운을 적용했으며,
허리 부위에 섬세한 퀼팅 디테일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화이트, 오렌지, 네이비 3종 색상으로
가격은 23만9,000원대.4. 케이스위스 카라 다운재킷브랜드 모델인 카라 다섯 멤버에게 어울리는 컬러 배색으로
젊은 감각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오리털의 솜털과 깃털 함량을9:1 비율로 적용해 방한성이 우수하며,
갑작스런 눈과 비에 강한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방수 및 투습이 가능하다.
스위스 섬유연구소(TESTEX)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재인 프라우덴 다운을 내장재로 사용해 눈길을 끈다.
색상은 레드, 블루, 머스타드, 터퀴스블루, 퍼플 등
5가지로 다양하며 모두 남녀공용,
가격은 28만5,000원대. -
5. 에이글 모링 파카프렌치 감성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의 모링 파카는
남성용 페드로 파카와 함께 선보이는
커플 트래블 룩의 여성용이다.
부드러운 촉감에 방수 기능이 뛰어난
MTD 2L 소재의 다운 재킷으로,
트렌디한 컬러에 심플한 디자인이 더해져
어떤 스타일에도 멋스러운 코디가 가능하다.
큼직한 아웃포켓으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엉덩이를 덮는 기장에후드에는 탈착 가능한 라쿤털이 달려 있어 한결 따뜻하다.
토파즈, 골드 및 네이비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51만원대.6. 카파 몬테비앙카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카파 몬테 비앙코의여성용인 몬테 비앙카(MONTE BIANCA)는
캐주얼하면서도 사선방향의 퀼팅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색상은 레드, 옐로우, 블랙으로 이루어져 있다.
충전재는 최고급 구스 솜털 90%, 구스 깃털10%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43만9,000원대.7. 르까프 리얼 히팅 재킷보온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갖춘 리얼 히팅 재킷은
특허를 받은 리얼 히팅 패널을 적용,
열을 패널에 반사시켜내부온도가 밖으로 세어 나가지 않도록 해줘
장시간의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에도
탁월한 보온성을 유지시켜 준다.
방풍, 투습 기능과 함께
재킷 내부에 핫팩을 넣을 수 있는 별도 포켓이 있어
찬바람 속 강추위에도 더욱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여성용은 레드, 머스타드, 마젠타 등
세련되고 화려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34만9,000원대. -
8. 버버리 롱 퍼 트리밍 다운 트렌치코트버버리 패딩은 최상급의 오리털과 구스다운 소재로
매우 가볍고 뛰어난 보온성과 흡습성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생활 방수가 되며,
벨트와 리브 조직의 측면 패널이여성스러운 핏을 만들어 준다.
고급 소재뿐만 아니라 트렌치코트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한 디자인, 다채로운 컬러와 길이로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버버리 패딩은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100만 원대부터 40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2013 F/W 대표 패딩 디자인으로
일명 [김희애 패딩]이라 불리며,
가격은 200만 원대.9. 모그 라쿤털 다운 코트감각적인 절개 라인이 돋보이는 다운 코트로
탈부착 가능한 라쿤털 배색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제품.
가벼운 무게와 세련된 디자인이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
넓은 칼라가 포인트로 라쿤털과 함께 목 끝까지 채워 올리면
보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충전재는 구스 솜털 80%, 구스 깃털 20%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58만 원대.10. 노비스 tula Core 재킷겨울 다운파카에서 보기 힘든 피코트스타일로
후드를 떼면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로 변신 가능하다.
2013년형 노비스(NOBIS) Tula는
기존의 더블 버튼이 마그넷 여밈으로 변경돼
더욱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캐나다산 화이트덕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남성용 Kato와 커플룩으로 연출 가능하다. -
11. 센터폴 샤모니 여성용 헤비다운 재킷센터폴 샤모니 재킷은 라쿤 트리밍 헤비 덕다운 제품으로,
심플한 디테일과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젊은 학생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어필 가능한 아웃도어다.
방한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캐주얼하게 착장이 가능하며,
허리 속 스트링 조절이 가능해부해 보이지 않고 슬림한 라인 연출이 가능하다.
색상은 레드와 옐로우 2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37만9,000원대.12. 페트레이 쎕터(SCEPTRE) BB FUR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페트레이(PEUTREY)의 프리미엄 패딩.
겉감은 가벼우면서도 구스 다운만의 두터운 패딩이
한파 속 더욱 따뜻하고 만족스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부해 보일 수 있는 패딩의 단점을 보완한벨트 디테일이 더해져 슬림함과 고급스러움을 제공하며,허리띠에 반사띠 처리가 돼 있어
야간이나 야외활동 시 안전까지 책임지는
배려 깊은 이탈리아인들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제품이다.
색상은 와인, 네이비, 블랙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93만 원대.13. 로우알파인 패딩 점퍼스포티하면서 몸매를 부각시키고 싶은 여성들은
벨트가 가미된 로우알파인의 패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더블 버튼과 럭셔리한 퀼팅이 더해진 패딩은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배가시키며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14. 밀란로랭 카키 컬러 패딩페미닌한 분위기를 어필하고 싶은 여성은
허리 조임 디테일과 차분한 카키 컬러의 밀란로랭 패딩으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힙을 덮는 긴 기장으로 보온성을 유지하면서도
오리털 충전재를 압축해 패딩의 부피를 줄여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또 넥 부분에 화사한 골든 브라운 컬러가 포인트로 가미돼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겨울 패딩에 활력을 불어넣는 아이템이다.
모던한 느낌이 강해 여성의 오피스 룩에 매치해도 손색이 없다.15. 올리비아로렌 슬림 핏 다운 점퍼힙을 살짝 덮는 기장으로
하체에 자신 없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코디할 수 있는 다운 점퍼.
인조 스웨이드 패치로 슬림한 핏이 연출되며,
풍성한 라쿤퍼 칼라로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밑단에 시보리가 있어 보온성이 좋으며
비즈니스 룩은 물론 캐주얼한 룩과도
잘 어우러지는 젊은 감각의 아이템이다.
오렌지와 그린 두 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59만 원대.16. 크로커다일레이디 9010 레이디다운솜털 함량이 90%로 높기 때문에 보온성이 뛰어나며,
착용감이 가볍고 부드럽다.
온도와 습도 변화에 따라
자동적으로 개폐작용을 하는 흡습방산성이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기능적 측면뿐 아니라 라인별 디자인 콘셉트를 달리해
취향과 TPO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비즈 라인]과 [와이 라인]은
라인감을 살려 오피스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스포츠 라인]은 야외활동 일상복으로 접목이 가능하며,
[에코마일 라인]은 활동성을 더해
트래킹, 등산 등을 위한 아이템으로 제격이다.17. 조이너스 레더 다운코트레더 특유의 광택감과
유려한 퀼팅 곡선이 돋보이는 제품으로겨울철 따뜻하면서도 멋스럽게 착용이 가능하다.
양가죽 100%와 후드 부분의 100% 폭스털이
고급스러움을 더해 준다.
충전재는 구스 솜털 80%, 구스 깃털20%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79만 원대. -
18. 비엔엑스 너구리털 후드 패딩 점퍼파스텔 컬러가 돋보이는
비엔엑스(BNX)의 패딩 점퍼.
충전재의 42%가 거위털,
30% 정도가 오리솜털로 이루어져
방한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후드에 트리밍된 100% 너구리털이
보온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19. 제시 뉴욕 패딩 점퍼사랑스러운 살굿빛 핑크 컬러가 눈에 띄는
제시 뉴욕(JESSI NEWYORK)의 패딩 점퍼.
충전재의 98% 이상이
오리솜털과 깃털로 이루어져 있어
고가의 기능성 패딩과 견주어도
스타일과 보온성이 떨어지지 않는 착한 패딩이다.
20. 에이치커넥트 패딩 점퍼헤비한 디자인이 반영된 에이치커넥트의 패딩 점퍼는
블루와 블랙의 컬러 블록이 모던한 느낌을 고조시킨다.
특히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과 퍼가 덧대진 모자는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 겨울에 더욱 유용하다.
화보 속 유이처럼하의에 스키니한 팬츠를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21. 예쎄 파스텔 컬러 패딩 점퍼모노톤 일색의 차분한 겨울 컬러가 싫증난다면
화사한 파스텔톤 패딩 점퍼를 눈여겨 볼만 하다.
예쎄의 파스텔 컬러 패딩 점퍼는
러블리한 이미지를 만들어 주며,
달콤한 마카롱을 연상시키는 컬러로
데이트 시 착용하면 사랑스러운 여자로 거듭날 수 있다.
또 풍성한 화이트 퍼가 눈에 띄는 모자는
보온성까지 놓치지 않는다.
모델 송지효와 같이 화이트 컬러 이너를 매치해 주면
순수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이때 패턴이 가미된 하의를 선택해 주면
보다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 패딩의류 세탁법패딩을 세탁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케어라벨을 확인하는 것이다.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등의
합성섬유 충전재를 사용한 패딩의류는
옷에 표시된 세탁법에 따라 세탁하면 된다.
물세탁이 가능한 옷을 드라이클리닝하면
옷감이 손상돼 옷의 수명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소재에 맞는 세탁법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구스다운이나 덕다운의 경우
예전에는 드라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물세탁을 할 수 있는 아이템도 늘어
라벨을 확인한 후 세탁을 하면
훨씬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세탁할 수 있다.
세탁할 땐 지퍼와 단추를 꼭 채워야 한다.
지퍼를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세탁기를 작동하면
지퍼에 옷감이 상처가 날 수 있고, 옷 모양도 뒤틀어지기 쉽다.
코팅이 되어 있는 원단이라면 따로 분리해 세탁하는 것이 좋다.
때가 상대적으로 많이 묻은 목, 소매, 점퍼 밑단 등은
중성세제를 바른 칫솔이나 솔로
찌든 때를 제거한 뒤 세탁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물세탁을 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중성세제를 이용해 단시간에 세탁하는 것이 좋다.
세탁기 안에 패딩의류를 넣을 때는
용량의 3분의 2 정도를 채우는 것이 좋으며,
세제는 가능하면 액체로 된 것을 사용하도록 한다.
액체세제가 없다면
가루세제를 물에 풀어서 뭉치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마지막 헹굼 시에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말고,
소금을 넣어주면 깨끗하게 헹궈낼 수 있다.
소금이 패딩에 남아 있던 합성세제 찌꺼기를 중화시켜 주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건조다.
건조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빠른 시간 내에 건조해 주는 것이 좋다.
비틀어 짜거나 탈수를 강하게 하지 말고,
말리는 중간에 손으로 두드려 충전재가 뭉치지 않도록 해준다.
세탁기를 이용할 때는 울 코스를 선택,
탈수를 세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손세탁을 한다면 비틀어 짜지 말고,
자연적으로 물이 빠질 수 있게 둬야 한다.
어느 정도 건조된 후에는
손이나 페트병 등으로 가볍게 두들겨 주면
세탁 시 뭉쳐있던 털들의 볼륨감이 살아나 새것처럼 입을 수 있다.◆ 패딩의류 보관법오리털이나 거위털 등의 천연 충전재를 사용한 패딩의류는
오랫동안 걸어놓으면 털이 아래로 모여 뭉칠 수 있기 때문에
옷걸이에 거는 것보다 접어서
통기성이 좋은 봉투나 수납상자에 담아 보관하고
가끔 꺼내서 통풍을 시켜줘야 한다.
부피가 작은 패딩의류는 돌돌 말아서 보관하면 유리하다.
목 부분부터 공기를 빼가며 돌돌만 뒤
리본으로 두 세군데 묶은 후 숨을 죽여
쇼핑백이나 수납상자에 넣거나 보자기에 싸서 보관하면 된다.수납박스에 옷을 넣을 때는
합성섬유로 된 패딩의류는 바닥에 넣고,
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 옷을 위쪽에 넣는 것이 좋다.[사진출처 = K2, 노스페이스, 프로스펙스, 케이스위스, 에이글, 카파, 르까프, 버버리, 모그, 노비스, 센터폴, 페트레이, 로우알파인, 밀란로랭, 올리비아로렌, 크로커다일레이디, 조이너스, 비엔엑스, 제시 뉴욕, 에이치커넥트, 예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