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스타 비욘세를 닮은 사자가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비욘세 닮은 사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잔뜩 화가 난 사자와 무대에서 열창하고 있는 비욘세의 모습이 나란히 편집돼 있다. 사자의 금빛털과 비욘세의 금발 머리, 입을 삐죽이는 둘의 모습이 비슷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사자는 미국 사우스 다코타에 위치한 비영리 동물구호단체가 운영하는 [스피릿 오브 더 힐스 와일드라이프 생크추어리](Spirit of the Hills Wildlife Sanctuary)에 사는 수컷 사자 헤라클레스다.

    헤라클레스를 촬영한 데브라 존스는 “헤라클레스는 포효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라며 “하루 종일 촬영한 끝에 운 좋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비욘세 닮은 사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욘세 닮은 사자 싱크로율 100%”, “비욘세에게는 굴욕이네”, “비욘세 닮은 사자 볼수록 신기해”, “합성 아냐?”, “비욘세 닮은 사자 정말 웃기다”, “비욘세 닮은 사자 절묘한 순간 포착”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욘세 닮은 사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