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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1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제8차 국민촛불대회>에 합류했다.
참여연대와 한국진보연대 등
2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가 주최한
이날 촛불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4만명, 경찰 추산 9000명이 참여했다.
촛불집회가 열린 서울광장, 길 건너
국가인권위 빌딩 옆 도로에는 애국단체가 참여한
[반국가 종북세력 대척결 5차 국민대회(이하 국민대회)]가 열렸다.
이번 국민대회에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회장 구재태)>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총회장 이형규)>,
전직 국정원 요원들의 모임인 <양지회>,
<대한민국 전․의경회>,<대한민국어버이연합>,
탈북자들이 만든 인권단체 <북한민주화위원회>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