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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불암> 씨가
[지상군 페스티벌] 홍보대사가 됐다.육군은
<조정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최불암 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계룡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최불암 씨는 위촉식 후에
[최불암과 광대]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도 했다.최불암 씨는 1960년 군번이다.
입대 후 2군 사령부 5관구에서 암호병으로 근무했다. -
최불암 씨는
2003년 [지상군 페스티벌] 홍보대사를,
2004년 [육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도 계속해 왔다.
[지상군 페스티벌] 관계자는
최불암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일명 [국민 아버지]라는 별명을 가진 탤런트로,
그 이미지가 장병들을 아들처럼 대해줄 것 같고,
국민들, 특히 중장년층으로부터
꾸준한 사랑과 신뢰를 받는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최불암 씨가 홍보하면 행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불암 씨의 소감이다.“[지상군 페스티벌] 홍보대사 제의에 망설임 없이 응했다.
아버지의 심정으로 믿음직한 육군을 응원하고,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육군이 되도록 돕겠다.” -
최불암 씨는
[지상군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홍보 모델과 행사장 방문 등을 할 예정이다.
[지상군 페스티벌] 중에는
자신이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홍보부스를 설치해
어린이 돕기 행사도 실시한다.
육군은
지난 16일에는 젊은 층을 위해
걸그룹 <걸스데이>를
[지상군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