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수미 파크콘서트 <라 판타지아>가 추가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조수미 파크콘서트 <라 판타지아>는 오는 22일 오후 2시에 9월 15일(일) 공연 티켓을 추가 오픈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파크콘서트는 2010년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2011년 조수미 파크콘서트, 2012년 피아노 파라디소(유키 구라모토, 스티브 바라캇, 이루마)를 이어온 국내 최초, 최대규모의 고품격 야외 클래식 음악축제이다.

    2011년 이미 전석 조기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조수미 파크콘서트는 올해 한층 더 다채롭고 화려한 출연진과 레퍼토리로 돌아온다. 이번 공연에는 인기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보컬 앙상블 로티니, 주목받는 차세대 지휘자 아드리엘 김과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조수미는 이번 파크콘서트 <라 판타지아>에서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를 부른다. 조수미가 [넬라 판티지아]를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리 러브], [나 가거든] 등 크로스오버 음악을 통해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조수미가 부르는 감미로운 선율의 [넬라 판타지아] 역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수미는 [넬라 판타지아] 외에도 스트라우스의 [고향의 노래], 조지 거쉬인의 [아이 갓 리듬] 등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조수미 파크콘서트 <라 판타지아>는 야외에서 가볍게 들을 수 있는 클래식과 뮤지컬, 가요, 영화 OST 등 익숙하고 친숙한 곡들로 구성돼 추석을 앞두고 모처럼의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는 관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9월 14일(토)~15일(일) 올림픽 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