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왕조, 한반도에 두 번이나 피바다 만드는가

      이법철/ 대불총지도법사
  • Ⅰ. 序 論: 전쟁의 화약고에 불을 붙이는 김정은

    북한 김씨 왕조의 3대 수령인 김정은이 조부 김일성을 흉내내어야 존재할 수 있다는 듯이 얼굴, 두발, 복장, 언행조차 흉내 내오더니 급기야는 김일성의 전쟁광(戰爭狂)의 진면목을 흉내내고 있다. 김정은은 한미정례군사 훈련인 2013년 키 리졸브(Key Resolve)와 독수리 훈련을 트집잡아 “존엄을 건드렸다”고 전쟁의 이유를 대고 있다. 전군(全軍), 나아가 전국 인민들에게 한미를 대상으로 전쟁 분위기를 극도로 고취시키는데, 軍과 인민들은 집단 최면에 걸린듯 김정은 앞에 춤추고 연호하고, 함성을 내지른다. 그 가운데 김정은은 진짜 미사일인지, 가짜인지, 미사일을 한미를 향해 발사할듯 동해로 위장하여 이동시키고 있다.

    김정은은 유례없이 평양주재 대사관, 영사관의 각국 외교관들에게 전쟁을 예고하면서 철수를 통보하고 있다. 또한 중공군은 대거 북한 변경 지역으로 이동하여 포진중인데, 6,25 남침전쟁 직전의 중공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공군은 또다시 북한 세습독재자의 정권을 결사옹위를 하는 것인가? 아니면 김정은이 벌이는 전쟁의 불길이 중국에 번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동원되는 것인가? 김정은은 중공군의 뒷배를 믿어서인지, 연일 전쟁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전쟁개시의 화약고에 불을 붙이는 듯한 마지막 수순을 밟는 것같다.

    김정은의 김일성 흉내내는 결론은, 첫째, 평화속에 경제번영을 이루어야 할 한반도에 작게는 남북전쟁, 크게는 미국과 중국 등의 국제전으로 확전되어 기사회생이 어려울정도로 초토화 되는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김씨왕조는 대를 이어 탐욕으로 두 번이나 한반도의 강산을 피바다로 만들 것인가? 전쟁에 패망하면, 김정은은 통치비자금이 은닉되어 있는 나라로 도주할 것이나, 죽어나는 것은 북한의 인민들이요, 대한민국의 국민들이다. 김일성 흉내로 전쟁의 화약고에 불을 붙이려는 김정은의 우치(愚癡)와 악독성을 규탄하면서, 몇 가지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법의 결론을 맺고자 한다.

      Ⅱ. 집단최면에 빠져 미쳐버린 듯한 북한

    북한 인민들과 軍이 제정신이라면 김일성이 일으킨 6,25 전쟁 탓에 북한이 얼마나 고귀한 인명이 허무하게 죽고, 경제적으로 고통을 받았는가를 절감하고, 두 번 다시 전쟁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대오각성하고, 평화의 안정속에 경제번영의 길로 일로(一路) 매진(邁進)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인민이 신명나게 살 수 있는 소위 ‘인민의 낙원’을 만들어 주는 책무가 있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3대 세습독재자는 기아로 300만이 죽는 것을 방치하면서 경제 살리기 운동은 하지 않고, 선군무장하여 피땀흘려 경제를 일으키는 대한민국만 장악하려 환장하듯 하고 있으니, 이는 과거 중국의 비적(匪賊) 집단과 같은 족속(族屬)이라고 지탄하지 않을 수 없다.

    중국의 비적떼는 농사 등 생산성 있는 일을 하지 않고 총칼 등 무기로 무장하여 타지역의 농사꾼들이 애써 농사를 지어 추수를 하면 야반에 불시에 기습하여 무장하지 않은 인명을 해치고, 부녀자를 강간, 납치하고, 곡식 등 재산을 강탈해서 먹고사는 것이 생계대책이었다. 김씨왕조의 세습독재자도 비적떼와 비슷하다. 피땀흘려 경제를 일으키지 않고, 피땀흘려 경제를 일으키는 대한민국을 향해 위협공갈을 하고, 기습 학살하듯 국민을 죽이고 납치하는 것을 다반사(茶飯事)로 해오면서 대북퍼주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이 동포의 우의와 협조로 제아무리 대북퍼주기를 해도 김씨 왕조는 비적떼같이 만족하지 않고 가일층 대북퍼주기를 바라고, 오라발 작전으로 기습 학살을 상습할 뿐이다.

    김일성이 일으킨 6,25 전쟁으로 3백여만이 떼주검을 하고, 1천만이 넘는 이산가족이 생겨 고통의 눈물과 호곡소리는 충천하여 아직도 귓가에 남아있다. 산하 도처에 비명횡사하여 묻힌 시체는 백골이 되어 가족이 찾아오기를 한스럽게 고대갈망하는데, 김정은이 김일성 흉내내어 제2 한국전쟁을 일으키려는 미친 짓에 무엇이 좋다고 북한의 인민들과 군인들은 집단최면에 빠진 자들과 같이 미친듯이 박수치고 연호한다. 북한인민들은 김일성 탓에 떼주검을 했고, 이번에는 손자 김정은의 전쟁놀이에 얼마나 죽어야 정신을 차릴 것인가?

      Ⅲ. 중공, 북한 군사지원하면, 공동 패망할 것


      광대한 대륙 중국은 시체로 산을 이루고, 피로써 바다(尸山血海)를 이루는 전쟁 끝에 권력을 잡은 자들이 새로운 제국을 세워 백성을 통치했으니, 한(漢), 당(唐), 송(宋), 원(元), 명(明), 청(淸) 등의 제국이다. 정치지도자에게 제국을 세우도록 결정적으로 도운세력은 무명의 백성들이다. 하지만 백성의 민심이 떠나면, 과거 어느 제국이라도 멸망하지 않은 적이 없다. 작금에는 중공(中共=中華人民共和國)이 중국을 대표하는 나라이다. 중공은 중국 백성들로부터 전쟁이 없은 평화속에 경제발전과 민주주의 나라를 만들것을 엄명받은 권력기구일 뿐이다. 도도한 백성의 민심 앞에는 중공도 영원할 수는 없다.

    중공이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으면 단기간으로 제국의 종지부를 찍은 원(元)나라 꼴이 되고 만다. 작금의 중공은 소탐대실(小貪大失)의 우매한 정치를 한반도정책에서 펼치고 있다. 중공의 속셈이 과거부터 인연이 있는 한반도에 손을 잡고 싶다면, 세습독재자요, 승산없는 6,25 전쟁을 일으키어 인민을 떼주검시키고, 인민을 기아로 3백만이나 죽도록 방치하면서 핵폭탄이나 실험하여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는 전쟁광 북한 세습독재자의 후견인 노릇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중국 백성의 민심이 격노할 일은, 과거 김일성이 일으킨 6,25 전쟁 때, 중공정치는 한반도 전쟁에 1백만이 넘는 중공군을, 항미원조군(抗美援朝軍)으로 파병하여 물경 47만여명이 전쟁터에서 허무하게 죽도록 전쟁터에 몰아넣었다는 사실이다. 중경상을 입은 중공 군인의 숫자는 사망한 군인들을 넘고 있다. 과연 무엇을 얻자고 중공은 1백만이 넘는 중공군을 김일성을 위해 죽도록 군사작전을 한 것인가? 한국전에서 중국 인민은 무엇을 얻었는가?

    중공이 국제사회가 지탄해마지 않는 세습독재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에 걸쳐 결사옹위하듯 정치를 해오는 것은 전체 중국인을 모욕하는 정치라고 지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김일성을 흉내내는 3대 세습곡재자 김정은의 제2 한국전의 화약고에 불을 붙이는 전쟁놀이에 또다시 중공이 중국군을 북한 변경에 대거 포진시키는 짓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는 김일성의 손자인 김정은을 위해 중공군을 전쟁으로 몰아 떼주검을 시킬 것인가?

    중공이 대오각성하여 중공의 대북지원 정치를 바꾸지 않으면, 첫째, 국제사회의 비난은 피할 수 없고, 악화되면 연합군의 공격을 자초할 수 있다. 둘째, 중국의 백성들이 격노하여 중공시대에 종지부를 찍는 항의 운동, 즉 내란이 일어난다고 전망할 수 있다. 중공의 김정은 옹호를 위한 군사지원은, 지구촌에 전쟁의 재앙을 초래하는 황화론(黃禍論)의 서곡이요, 김씨왕조와 중공이 공동 패망하는 서곡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Ⅴ. 結 論: 남북한의 국민들, 단결, 전쟁 막아야

    김일성이 한민족을 위해 언제 복된 일을 벌인적이 있던가? 공산주의 간판을 내걸고, 혁명을 한답시고 일을 벌인 것이 한반도에 김씨왕조를 건설하는 탐욕이었다. 그 탐욕 탓에 김일성은 ‘6,25 남침전쟁을 일으켜 중공군, 소련군까지 끌어들여 동족 학살극을 벌인 희대의 우치한 살인마이다.

      북한에서는 김씨왕조를 위해 죽은 전사를 ‘혁명열사’라 우대한다. 혁명열사가 죽으면 혁명열사릉에 묻어 허울좋은 예우를 한다. 그러나 진짜 혁명은, 한반도의 백성들이 민주화와 인권속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투쟁하는 인사가 진짜 혁명가이지, 자자손손 세습독재인 김씨왕조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자는 진짜 혁명가가 아니다. 김씨 왕조의 혁명가는, 김씨 왕조의 독재자가 주는 혁명이라는 단어에 속아 죽는 충견(忠犬)같은 자일 뿐이다.

      김정은은 김씨왕조를 위한 혁명을 외치면서, 한국과 미국, 등에 선전포고하듯 전쟁놀이에 진입했다. 국제사회를 향해 무슨 견성(犬聲)인지, “존엄!!”을 외치면서 전쟁의 칼을 뽑았으니 썩은 무라도 베어야 할 입장이 되어 버렸다. 소리는 동쪽에서 지르고, 치는 것은 서쪽(聲東擊西)식인지, 진짜 미사일인지 가짜인지 미사일을 동해로 끌고 배치했다. 전쟁개시의 화약고에 불을 붙이면서, 김정은은 조부 김일성처럼 1백만의 중공군이 김씨왕조를 위해 희생해 줄 것을 바라고 있을지 모른다. 어디 나날히 번영하는 중국인들이 김씨 왕조 혁명에 생명을 초개(草芥)같이 버릴 환장한 바보들인가?

    끝으로, 김일성을 흉내내어야만 존재할 수 있는 초짜 배우같은 김정은의 전쟁놀이에 죽어나는 것은 배고픈 북한 인민들이요, 대북퍼주기로 허리 띠를 졸라 맨 대한민국 국민들이요, 북한 국경에 포진한, 6,25 전쟁 때와 같이 죽어갈 중공의 해방군들이다. 도대체 왜 제2 한국전을 벌여야 하는 것인가? 전쟁을 막는 핵심적 해법은, 대한민국 국민들, 중국의 인민들, 북한의 인민들이 단합 궐기하여 제2 한국전을 일으키려는, 탐욕을 위한 혁명가 김정은을 시급히 권좌에서 내쫓아 버리는 것이 상책일 것같다. 김씨 왕조가 대한민국을 향한 탐욕으로 두 번이나 한반도에 국제전의 전장터로 만들고, 아름다운 강산에 피바다를 만들게 할 것인가? ◇

      이법철(大佛總, 지도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