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꿈과 희망에 대한 주제로 흥행몰이 중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이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우선 3월 23일부터 4월6일까지 총5차례에 거쳐 주요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초대한 200여명에게 꿈에 대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복지법인인 대한사회복지회의 미혼양육가정과 사랑나눔위캔의 장애우가 그 대상이다.

    국내 라이선싱 뮤지컬이 사회복지기관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한 경우는 이례적으로 온가족이 사랑을 통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다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요셉 어메이징’의 주제와 부합한다.

    제작사 라이브앤컴퍼니의 박영석대표는 “문화적 소외계층이 뮤지컬 관람을 통해 꿈을 꾸기 위한 준비를, 잃어버린 꿈을 찾기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성서 속의 요셉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 콤비를 이루어 발표한 명작으로 4월 11일까지 샤롯데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주인공 요셉 역에는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부활), 임시완(제국의아이들)이 캐스팅되어 4인4색 매력을 뽐내며, 요셉과 형제들의 이야기를 풀어주는 ‘해설자’ 역할에는 김선경, 최정원, 리사 등 뮤지컬 디바 3인방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