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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해주는 남자가 좋다”

    -곰탱이에서 적극녀로 변한 조윤희-

     

    5일 오후 서울 임패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조윤희는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진욱’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파트너 복이 많다고 생각했다
    난 잘 해주는 남자가 좋은데 정말 친절하게 잘 해줘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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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희는 이진욱이 잘 대해줘서 어색하지 않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이진욱은 “내가 윤희에게 배려와 친절의 끝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며 웃음 지었다.

    넝굴당 때는 적극적 대시를 받지만 사랑에 소극적인 곰탱이 같았다.
    하지만 여기선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여자다.

    희준오빠와도 호흡이 잘 맞았지만 진욱오빠와 연기하며 빨리 친해졌고 배려의 끝을 보여준다.

    사랑받으며 연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희준과 이진욱의 각각 다른 스타일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희준오빠는 풋풋했다면 진욱오빠는 노련한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여배우가 안 불편해 하는지, 디테일하게 잘 아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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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욱과 함께 ‘넝굴당’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여자주인공 ‘주민영’ 역의 조윤희는 ‘박선우’(이진욱)의 후배 기자다.
    입사 직후부터 박선우를 향한 사랑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다.
    사랑하는 선우가 뇌종양으로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을 알고도 그의 곁을 끝까지 지키는 속 깊은 캐릭터를 연기한다.

    ‘나인’은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박선우(이진욱)가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향 9개를 얻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았다.
    이진욱, 조윤희, 전노민, 박형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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