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이 전석 매진으로 인기 뮤지컬 대열에 합류했다.

    조성모의 무대를 시작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12일 첫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요셉 어메이징’은 뮤지컬 팬들과 제작진, 배우들의 오랜 숙원 끝에 오리지널 라이선스로 한국에서 초연되는 만큼 이후 공연들도 높은 예매율을 나타내고 있다.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의 주연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가 환상의 콤비를 이루어 발표한 명작이다.

    ‘요셉 어메이징’은 12명의 아들 중 아버지에게 남다른 사랑을 받은 ‘요셉’이라는 인물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다룬 작품. 요셉은 형제들의 질투에 노예로 팔려 가는가 하면, 모함을 받아 감옥에 갇히기도 하며 그 누구보다 어려운 삶을 살지만 꿈을 잃지 않는다. 이런 ‘요셉’을 통해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