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상병의 패기가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육군 상병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본인의 전역일을 계산해 놓은 한 육군 상병이 군대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이 군인은 3일 후면 상병이 된다.

    이에 한 네티즌은 "님이 궁금한 걸 물어보세요. 전역자입니다"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명언"이라고 폭소를 금치 못했다.

    '육군 상병의 패기'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고 빵 터졌다!",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았네", "상병 민망했겠다", "내가 다 창피하네", "웬 망신살이래~"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