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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이 4人4色 매력 대결을 펼친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 네 사람은 2013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서 나란히 주인공 ‘요셉’ 역에 캐스팅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2년 뮤지컬로 데뷔한 송창의는 ‘헤드윅’, ‘엘리자벳’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을 통해 다져온 노련미를 자랑한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성장한 조성모는 ‘발라드의 황제’라 불릴 정도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졌다.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록밴드 부활의 보컬 정동하는 폭풍 가창력을 지니고 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적도의 남자’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은 아이돌인 만큼 화려한 퍼포먼스에 강하다.

    제이슨 므라즈, 가렛 게이츠, 도니 오스몬드 등이 거쳐 간 최고의 배역 ‘요셉’에 캐스팅된 송창의-조성모-정동하-임시완이 어떤 ‘요셉’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로이드 웨버와 ‘라이언 킹’, ‘미녀와 야수’등의 작사가인 영화 음악의 레전드 팀 라이스가 환상의 콤비를 이루어 발표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2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