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실체 고발서 '귀하의 아이가 전교조를 만나면?' 전교조의 이적성, 반국가성..그 해악과 역사 낱낱이 파헤쳐
  • ▲ <대한민국대청소 500만 야전군본부>가 전교조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펴 낸 '귀하의 아이가 전교조를 만나면?' 표지.ⓒ 출처 시스템클럽
    ▲ <대한민국대청소 500만 야전군본부>가 전교조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펴 낸 '귀하의 아이가 전교조를 만나면?' 표지.ⓒ 출처 시스템클럽

     

    이런 사람은 전교조일 확률이 높습니다.

    1. 한미FTA를 결사반대하는 사람
    2. 한미연합사 해제를 주장하는 사람
    3.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결사반대하는 사람
    4. 탈북자 북송 및 북한인권에 침묵하는 사람
    5. 공식행사에서 국민의례 대신 민중의례를, 애국가 대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사람
    6. 핵발전소 전기 생산을 중단하자는 사람
    7. 북한 헌법 3조 및 8조에 명시된 '사람중심'을 내거는 사람
    8. 스스로를 '진보'라 하는 사람
    9. 스스로를 '민주화 인사'라고 자랑하는 사람
    10. 재벌을 해체하여 노동자 농민이 주인 되자는 사람
    11. 민주, 민족, 평화 꼴보수를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
    12. 이승만과 박정희를 깎아 내리는 사람
    13. 전면 무상을 내거는 사람
    14. 국보법을 폐기하자고 주장하는 사람
    15. 북의 핵과 미사일을 옹호하는 사람

        <귀하의 아이가 전교조를 만나면? - 한마디로 아이를 버립니다> 30-31p


    전교조의 이적성, 종북성, 반국가성을 적나라하게 파헤친 전교조 해설서가 시민단체의 주도로 발행됐다.

    <대한민국대청소 500만 야전군본부>(의장 지만원)가 펴낸 이 소책자는 전교조의 정체성과 조직구성, 전교조의 해악과 폐해, 역대 전교조 지도부의 면면 등을 자세하게 밝히고 있다.

    사회적 혼란을 불러일으킨 학생인권조례의 충격적 진실에 대한 설명도 담겨 있다.

    <귀하의 아이가 전교조를 만나면? - 한마디로 아이를 버립니다>라는 제목의 이 소책자에는 '북한과의 사랑에 빠진 전교조 가슴에 붉은 주홍글씨를 달아줍시다'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책자는 우선 서문을 통해 전교조를 척결해야 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 ▲ <대한민국대청소 500만 야전군본부>가 전교조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펴 낸 '귀하의 아이가 전교조를 만나면?' 표지.ⓒ 출처 시스템클럽



    (귀하의 자녀를)가슴을 풍부하고 향기롭게 가꾸고, 인격을 균형있게 기르고, 거짓말 하지 않고  이웃에 폐를 끼치지 않는 반듯한 매너의 아이로 키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중략)
    그런데 학교에는 귀하의 아이들을 이런 모습으로 가꿀 선생님들이 거의 없습니다.
    (중략)
    전교조 교사들은 전투적이고 면학과는 거리가 너무 먼 사람들이기 때문에 '전투적인 기질'과 '가시 같은 성품'을 길러줍니다.
        - 위 책 3-4p

    교육의 본질을 되찾아 학생들을 건전하게 지도하기 위해서는 이와 정반대의 노선을 택한 전교조를 척결해야만 한다는 논리다.


    # 1. 전교조의 역사, '참교육' 앞세워 아이들에게 증오심 심어줘

    전교조의 설립부터 현재에 이르는 역사에 대한 설명도 곁들이고 있다.

    전교조는 1989년 5월 28일 '민족, 민주, 민중교육' 이른바 '3민주 교육'의 기치를 내걸고 출발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국가와 이웃에 대한 적개심을 주입하고, 민족의 정통성이 북한에 있으며, 대한민국은 태어나서는 안 될 더러운 나라라는 국가관을 주입시켰습니다.

        - 위 책 5p



  • ▲ <대한민국대청소 500만 야전군본부>가 전교조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펴 낸 '귀하의 아이가 전교조를 만나면?' 표지.ⓒ 출처 시스템클럽


    이들이 주장하는 이른바 '참교육'의 실체도 폭로하고 있다.

    전교조가 스스로 참교육을 '촌지 금지, 부패 근절, 학생인권 존중, 약자 대변'이란 표현으로 미화하고 있지만 이 말은 모두 거짓이란 것이다.

    교장을 몰아내는 등 학교의 질서를 파괴하고, 다른 교사들을 반강제로 전교조에 가입시켜 세를 확장함으로써 전교조에 반대하는 교사들을 협박하고, 아이가 가난한 것이 미국과 한국의 부자의 착취와 억압 때문이라는 논리로 이들에 대한 증오심을 심어주면서 아이들을 포악한 전투투사로 만들어 낸 것입니다.
        - 위 책 6p


    # 2. 이수호의 '이 겨레 살리는 통일'..전교조의 '붉은' 정체성 대변

    지난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좌파진영 단일후보로 나섰다가 낙선한 이수호 전 전교조 위원장이 2001년 6월 펴낸 통일교육 지침서 <이 겨레 살리는 통일>의 이적성에 대한 신랄한 비판도 이어졌다.

    전교조의 붉은 정체를 가장 확실하게 밝힌 책이 바로 이 책이란 지적이다.


  • ▲ <대한민국대청소 500만 야전군본부>가 전교조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펴 낸 '귀하의 아이가 전교조를 만나면?' 표지.ⓒ 출처 시스템클럽


    그러면서 이 전 위원장의 위 책이 갑자기 시내 서점에서 사라진 이유는 전교조가 숨기고 싶어하는 치명적인 약점이 이 책안에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미국만 사라지면 세계는 평화롭다.
    원수같은 맥아더 때문에 통일이 안됐다.
    북방한계선(NLL)은 우리의 영해가 아니다.
    이승복은 통일의 적이다.
    6.25는 북침일 수 있다.
    역사와 언어의 정통성은 북한에 있다.
    미군과 한국군은 6.25때 노근리 학살과 같은 만행을 많이 저질렀다.

        - 위 책 7-8p


    # 3. 교사 웃음거리로 만든 학생인권조례..교실붕괴 자초

    전교조를 비롯한 좌파교육계가 사활을 걸었던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문제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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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조(임신, 동성애 자유)
    임신 또는 출산,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아니할 권리를 가진다.
    제6조(체벌금지)
    학생은 모든 물리적 및 언어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를 가진다.
    제13조(소지품 불간섭)
    학교장 및 교직원은 학생의 휴대전화를 비롯한 전자기기의 소지 및 사용자체를 금지하여서는 아니된다.
    교직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하여 긴급한 필요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학생의 동의없이 소지품을 검사하거나 압수해서는 안 된다.

        - 위 책자 9-10p

    그러면서 책자는 조례의 '독소조항'들이 학교 현장의 기본적인 질서를 파괴하고, 학생들에 대한 생활지도권을 무력화해, 교권 추락을 사실상 유인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 4. 전교조의 가공할 해악..'붉은 재선충' 주사 맞은 학생들

    특히 책자는 전교조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좌 편향적이고 반국가적인 사고를 주입시켜 이들을 '혁명 전사'로 키우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 ▲ <대한민국대청소 500만 야전군본부>가 전교조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펴 낸 '귀하의 아이가 전교조를 만나면?' 표지.ⓒ 출처 시스템클럽


    그러면서 책자는 2005년 5월 전북 임실의 한 전교조 소속 중학교 교사가 주도한 '남녘통일열사 추모제' 등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학생들은 빨치산 출신 장기수들을 '훌륭하신 분들'이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전쟁을 위협하는 외세를 몰아내고 우리민족끼리 통일하자'는 섬뜩한 구호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책자는 이 사건 후 학생들의 노트와 인터넷 카페에선 북한을 찬양하고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내용이 다수 발견됐다고 소개했다. 

    국가보안법 때문에 통일이 저지된다.
    우리는 미국의 속국.
    이라크 전쟁을 일으킨 부시가 괴질이나 걸렸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심지어 이 교사는 미전향 장기수들을 초청해 학생들과의 좌담회 행사까지 마련했다.

    행사 뒤 학생들의 소감은 이들이 얼마나 강하게 '세뇌'당했는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통일운동가들로부터 교과서에 등장하지 않는 진실한 역사 설명을 들었다.
    머리가 쭈뼛쭈뼛서고 벅차오르는 감동을 어찌 주체해야 할 지 감격스러웠다.

        - 위 책자 17p


    # 5. 뿌리부터 붉은 전교조의 역사..남민전 절도사건 공범이 위원장 지내

    책자는 전교조의 태동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도 기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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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자가 전교조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예로 든 사람은 이수일 전 전교조 위원장이다.

    2005년 11대 위원장을 지낸 이수일은 1978년 경북대 1학년 재학 중 '남민전' 총책인 이재문을 만나 포섭된 뒤 '허균'이란 암호명까지 받았다고 책자는 설명하고 있다.

    이수일은 79년 3월 남민전이 벌인 유명한 종로 보금장 절도사건 당시 현장답사와 절도물 운반 등의 역할을 했으며, 이후에도 학생지하조직에서 적극적인 이적활동을 벌여왔다.

    책자는 이런 사실을 놓고 볼 때 전교조의 이적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 6. '사람중심'은 북한헌법 조항, '진보'는 '주체사상을 터득한 애국자'?

    책자는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용공언어'도 알기 쉽게 풀이해 놓았다.



  • ▲ <대한민국대청소 500만 야전군본부>가 전교조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펴 낸 '귀하의 아이가 전교조를 만나면?' 표지.ⓒ 출처 시스템클럽


    '사람중심'
    북한헌법 3조 및 8조가 규정한 '사람중심'이 전국 현수막에 쓰여 있습니다.
    (중략)
    주체사상을 북한에서는 '사람중심철학'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에서의 '사람'은 노동자, 농민 등 무산계급만을 의미합니다.

    (중략)
    남한에는 자유를 억압하는 미국이 있고, 노동자를 착취하는 자본가가 있고, 무산계급이 살 길인 주체사상을 탄압하는 파쇼정권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물리쳐야만 사람사는 세상이 된다는 뜻입니다.

    '진보'
    1945년부터 쓰인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책들은 남한의 역사를 '진보와 보수반동 사이의 대결의 역사'로 규정했습니다.
    보수반동은 미제와 그 앞잡이인 파쇼정권에 순종하는 바보들인데 반해 진보는 주체사상을 터득하고 민족통일을 위해 반미-반파쇼 투쟁에 몸 바치는 애국자라 정의했습니다.

        - 위 책자 22-23p


    # 7. “전교조 교사들에게 호소합니다..울타리에서 뛰쳐나오십시오!”

    책자는 마지막으로 전교조 교사들에 대한 호소를 담고 있다.

    그런데 당신들은 무슨 일을 해 왔습니까?
    (중략)
    이 나라를 파괴하여 북한에 바치기 위해 '가장 아름답고 착한 심성을 길러야 할' 어린이들에게 악마의 영혼을 주입하여 맹수처럼 사육하고 있는 것입니까?
    (중략)
    '배신자'라는 말에 주눅들지 마시고...전교조의 울타리에서 뛰쳐나오십시오...시간을 끄는 길은 당신을 죽이는 길입니다.
        - 위 책자 33p


    이 책자를 펴낸 <대한민국대청소 500만 야전군본부>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시스템클럽(www.systemclub.co.kr)'을 운영하는 지만원 대표가 주도해 만든 시민단체다.

    본부는 앞으로 이 책자를 전국적으로 배포해 '붉은' 전교조의 숨겨진 실체를 밝히는데 온 힘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