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선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느냐, 아니면 고려연방제로 적화되느냐의 선거이다.

    12월 19일 대한민국 18대 대통령 선거는 이제 야권의 후보가 결정되었다. 야권의 문재인 후보는 고려연방제 통일 방식을 주장한 6·15 남북공동선언과 10·4 공동선언을 존중하고, 자기가 비서실장이던 시절에 체결한 한·미 FTA도 부정하고, 비서실장 시절에 결정한 제주해군기지 건설도 반대를 하며 말 바꾸기를 하는 위험한 인물이다.

    안철수가 대권 후보에서 사퇴를 하고, 문재인이 야권 후보로 확정 된 날에 김대중·노무현 전 정부 최고위층 인사들이 참여한 한반도평화포럼이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등 야권 후보들에게 천안함 폭침 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제기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친북(종북)좌파정권 10년 동안 최고위직에 있던 분들이 모여선 만든 한반도평화포럼은 23일 서울 63빌딩에서 '2013년 체제를 위한 한반도평화포럼의 제언'이라는 제목 의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는 "천안함의 침몰 원인에 대하 정부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대한 신뢰 여부를 두고 사회적 논란이 종식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대선 후보라면 국민의 '합리적 의심' 해소 필요성 정도는 제기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이 보고서는 "천안함의 침몰 원인과 관련하여 북한이 천안함을 공격했을 가능성을 부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나 그 가능성이 '사실'이 되려면 괴학적 입증이 필요한데 정부 조사 결과는 이를 입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의 합리적 의심을 풀어줄 국회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정부에서 과학적으로 기술적으로 국제적으로 입증을 한 천안함 폭침 사건을 아직도 좌파정권 즉 친북정권 최고위층 출신들은 북한의 천안함 공격을 했을 것이라고 부정을 하지는 않지만 믿지도 못하겠다는 것이 아닌가?

    이 행사에 참석한 인물을 보면 현재 민통당 당적을 갖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한명숙, 이해찬 전 국무총리, 임동원 전 국정원장, 정세현, 정동영,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으로, 문재인 민통당 후보만 포함되었다면 완전 친북(종북)좌파정권 최고위층이 다 포함될 뻔 하였다.

    민통당 문재인 후보에게 필자가 묻겠다. 문재인 후보는 천안함 폭침 사건에 대하여 북한의 소행으로 믿고 있는가? 아니면 위 친북(종북)좌파정권 최고위층들이 천안함 폭침에 대하여 재조사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천안함 폭침에 재조사를 촉구하라는데 동의하는가? 

    천안함 폭침은 이미 국제적으로, 과학적으로, 기술적으로 북한의 비파곶 잠수정 기지에서 출발한 잠수정 2척 중의 한 척이 서해 공해상을 통해 잠입해 있다가 2010년 3월 26일 21:22경 백령도 인근에서 정상적인 임무수행 중이던 해군 2함대 소속 천안함이 북한 어뢰공격에 의해 침몰되었으며, 승조원 총 104명중 46명이 전사하고 56명이 생존한 천인공로할 사건이다. 

    이 사건의 주범이 북한이라는 것은 온 세계가 다 아는 일이지만 북한과 남한의 친북(종북)좌파들만 부인하고 있다. 이 사건이 일어나고 대한민국의 종북좌파들과  북한은 별별 유언비어를 만들어 유포하며 국론분열을 획책하였다.

    그 결과 수사의 혼선만 불러왔고, 전쟁과 평화라는 희한한 구도로 지자체 선거를 몰고가서 친북(종북)좌파들이 지자체 선거에서 승리를 하였다. 현재 대선에서도 북한이 대남선전 매체를 동원하여 새누리당이 집권하면 제2의 6·25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겁박을 하면서 안보를 대선에 이용하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다.

    북한이 친북(종북)정권을 남한에 세우려는 의도로 대선에 적극개입하는 시기에 지난 친북(종북)정권 10년 동안 최고위층에 올라서 나라를 거덜낸 세력들이 모여서 또다시 국론분열을 획책하고 나섰다. 아까운 젊은 용사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국방 의무를 수행하다가 아닌 밤중에 홍두께라고 원인도 모른채 차디찬 바다 속 깊은 곳에 46명의 젊은 용사들이 수장이 된 사건이 천안함 폭침 사건이다.

    이 불행한 역사의 사건을 또 다시 재조사를 촉구하라는 민통당의 전직 대표최고위원들과 친북(종북)좌파 정권의 최고위층에 올랐던 인물들이 지지하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에게 대한민국을 맡길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닌가?

    국민 여러 분들은 이번 대선에서 자유민주주의 지킬 것인가? 아니면 북한에 고려연방제로 적화되느나냐를 놓고서 투표에 임해야 할 것이다. 누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적임자인가를 잘 판단하여 투표에 임해야 할 것이다.

    필자가 보기에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나라를 발전시키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낼 분은 박근혜 후보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친북(종북)좌파들이 천안함 사건의 재조사를 요구하는 이 마당에 그리고 친북(종북)좌파들이 뭉치는 이 마당에 보수우파 애국세력은 대동단결하여 이번 대선에서 나라를 친북(종북)좌파로부터 구해내야 할 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