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코미디 빅 리그'가 함께하는 '19대 총선 캠페인' 오픈
  • 히트 유행어와 포복절도 연기력으로 투표 참여 독려
    김꽃두레 실제 나이는 1993년생? “이런 19금을 봤나”

    <코미디 빅 리그 2(이하 코빅 2)>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기획한 선거 캠페인 영상이 공개됐다. <코빅 2> 최고의 스타 개그맨들이 오는 11일 시행될 총선을 앞두고 건전한 선거문화 알리기에 두 팔 걷고 나선 것.

    NHN(주)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4일 제19대 총선 특집 페이지(PC웹 http://news.naver.com/main/election2012/home.nhn, 모바일 웹 http://m.news.naver.com/election2012/newsHome.nhn), 미투데이 코미디빅리그 공식 페이지(http://me2day.net/tvn_comedy)에서 tvN <코미디 빅 리그2(이하 코빅 2)>에 출연 중인 인기 개그맨 19명과 함께 제작한 '백배공감, 4.11 총선 캠페인' 영상 6편을 공개했다.

    총선 캠페인 영상은 PC와 모바일 네이버 19대 총선 특집 페이지에서 모두 볼 수 있으며 SNS로 퍼갈 수도 있다.

    이번 총선 캠페인은 개그맨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총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연령대를 뛰어 넘어 유권자 모두가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캠페인에는 라이또(양세형, 이용진, 박규선), 아3인(이상준, 예재형), 아메리카노(안영미, 김미려, 정주리), 개파르타(김민수, 이종수, 유남석), 졸탄(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개통령(이재훈, 김인석, 강유미, 김재우, 박휘순) 등 총 6개 팀의 개그맨들이 출연한다. 

    <코빅2>을 빛낸 스타군단답게 시청자들에게 인기만점 개인기와 유행어로 투표에 꼭 참여하자는 뜻 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참여한 개그맨들은 <코빅2> 챔피언스리그의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녹화 전 인터뷰까지 고사하던 상황이었지만, 캠페인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국민의 소중한 한 표를 의미 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19대 총선'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큰 영광이며 꼭 투표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는 의지를 밝혔다.

    '라이또'팀의 예삐공주 이용진은 "투표 용지 챙기세요~ 신분증 챙기세요~ 한 명만 찍으세요~ 기권하지 마세요" 라는 애드리브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인터뷰를 통해 "선거에 동참하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누릴 수 있는 특권" 이라며 적극 투표에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아메리카노'팀의 안영미는 1993년생으로 변신해 무대 위에 올라 "4월 11일은 투표하는 날이래요. 작년에 그것도 모르고 투표하러 갔다가 19세 이상만 된다고 해서……. 아놔~ 이런 19금을 봤나"라고 외쳐 김꽃두레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렸다.

    또한 녹화 이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투표를 잘하자는 의미에서 아름다운 콘셉트로 개그를 했다"며 "사탕을 입에 물고 캠페인 광고를 촬영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코빅> 관계자는 “선거 캠페인에 등장하는 연예인들은 성별과 세대를 모두 뛰어넘어 큰 사랑을 받는 최고의 스타들로 알고 있다. <코빅>이 국민들에게 회자되는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기쁘다.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재능을 뽐내준 출연 개그맨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