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우병 선동 MBC-PD가 韓美FTA 선동! 
     
     조영환(올인코리아)    
     
    2008년 광우난동사태를 촉발시켰다고 비판받은 MBC PD수첩의 조능희 PD가 2011년에는 한미FTA 반대선동을 트위터에서 해대고 있다. 조능희는 7일 저녁 '검찰이 FTA반대 SNS괴담을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한다는 기사는 검찰의 오만방자함과 앵무새 언론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구속수사를 검찰 마음대로 하나? 영장판사가 정권의 꼭두각시였던 군사독재시절의 언론과 검찰이 아직도 제버릇 못버리고 국민협박을 하는군요'라며 검찰의 당연한 유언비어 유포 엄단에 딴지를 걸었다. 조능희는 '유언비어 처벌. 박정희와 전두환이 써먹던 수법이 김영삼 문민정부 이후에 없어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시퍼렇게 살아있었군요. 한미FTA 찬반논란을 공안문제로 보는 검찰도 여전하시고'라며 유언비어 유포를 비호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 조능희는 '조조는 주군을 버리고 투항해온 장수의 목을 종종 날렸습니다. 앞으로 자기도 배신당할까봐 그랬겠죠 / MB는 전임 대통령의 훈령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협상했음이 폭로된 김종훈을 완전히 믿을까요? 저라면, 내 명령도 무시한 것이 있는지 철저히 조사했을 겁니다'라며 마치 김종훈 본부장을 역적이나 되는 것처럼 비난했다. 조능희는 '필독. 40만원 맹장 수술비가 한미FTA비준 후 얼마가 될까?http://bit.ly/w34mEz 헌재가 합헌이라고 한 건강보험 당연지정제가 ISD에 걸려 국제중재재판소에서 문제가 된다면,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는 폐기-국제중재재판소가 헌재보다 상위기관!'이라며 시중에 유포되는 '한미FTA가 되면 의료비가 엄청나다'는 유언비어를 트위터에 게재했다. 검찰의 유언비어 단속에 조능희가 극렬하게 저항한 이유는 그가 유언비어를 유포했기 때문인 것 같다.

    조능희는 비싼 미국의 의료비가 한미FTA를 통해서 한국에도 전파될 것이라는 내용의 글들을 11월 2일 그의 계정에 리트윗대 뒀다. 그의 트위터에는 '저도 다라 뿌러져서 응급실안가고 주치의한테 갔다가 또 큰병원으로가서수술하고 12시간 병원에있다가 마취상테로 집에왔는데 2만불 (2000만원이 넘지요)빌 날라왔어요'라거나 '한국에서 우리 아이 탈장수술 50만원에 했습니다. 지금 미국인데 제 친구 똑같은 탈장으로 2000만원이랍니다. 그나마 병원과 딜해서 800만원낸답니다. 3년동안'이라거나 '미쿸인데 아픈 게 겁난답니당...ㅠㅠ 보험료두 엄청 비싸구... 웬만히 아프지 않으면 집에서 대충 약 사먹구 끙끙..ㅠㅠ 닥터 만나기만 하는 데 80불이 걍 나가죠.. 간단한 진료에 100불은 그냥 깨짐'이라거나 '저 싱가폴 사는데 위내시경 1000불 맹장수술 10,000불 들어요. 제발 의료민영화, FTA 막아야 해요. 서민들 아파도 치료 못받아요'라는 글을 그의 트위터에 실었다.

    조능희는 11월 3일 '김종훈의 거짓말'이라는 선대인이라는 트위트리안이 쓴 시리즈의 글을 퍼서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그 '김종훈의 거짓말'이라는 시리즈에는 '지금 한미FTA 비준은 안 된다. 숱한 번역오류가 쏟아지고, 전문가나 국회 안에서 충분한 검토 되지 않은 상태에서, 더구나 미국측 이행법안 제대로 검토도 안 된 상태에서 비준 안 된다'거나 'FTA는 성장에 도움된다는 것도 거짓말에 가깝다. FTA 체결하면 단기적으로는 생산이 증가해 경제성장 효과.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경제성장 효과는 사라진다. 더구나 한미FTA는 그 효과도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거나 '어제 김종훈 본부장이 트위터 토론에서 지난해 경제성장률 6.2% 중 3.8%는 수출로 생겼다며 FTA 비준해야 한다고. 도대체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하는 소리인지, 국민을 속이려는 것인지 황당'이라고 비판했다. 조능희는 한미FTA의 경제적 효과에 극히 비판적이었다.

    조능희 PD는 11월 2일 '임기 6개월도 안 남은 18대 국회의원이 60년이상 이 나라를 좌지우지할 한미FTA를 비준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더 토론하고 연구해서 내년 총선에서 결정합시다. 국민투표를 하든지! 19대국회에서 비준하든지! 건국이래 조약을 날치기한 예는 없습니다'라며 한미FTA 국회의 비준을 날치기로 규정했다. 그리고 '강추. 한미FTA는 복지종결협정-보건의료단체연합 성명서 http://bit.ly/sWoyol 약값폭등, 의료비 폭등, 영리병원 허용, 건강보험도 ISD대상, 건강보험 확대 못하는 1%를 위한 협정이다 등. 의사-한의사-치과의사-약사의 연합단체'라며 한미FTA가 의료비 폭등을 가져온다는 선전 글들을 그의 트위터에 소개했다. 조능희의 트위터 계정에는 한미FTA에 대한 부정적인 글들로 도배질 되어 있어, 그의 한미FTA에 대한 노선을 느낄 수 있게 했다.

  • 이렇게 편향적인 조능희는 '낙하산으로 방송장악하고, 바른말 전하는 진행자 쫓아내면 정권비리 감춰질 줄 알았겠죠. 꼭두각시 방송을 제치고 나꼼수가 나올 줄 어찌 알았겠어요. 21세기 스마트시대에 군사정권이 써먹던 수법이 통하는 것은 방송사 안에서만 입니다'라며 방송계를 비난했다. 조능희는 자신의 계정에 '을사늑약은 일본이 강제한 측면이 크지만 한미FTA는 자발적이라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이 뒤에는 까만 머리 미국인들과 분단, 친미가 자리잡고 있다'는 한 트위트리안의 글을 싣고 또 '경향기사 강추. 한미FTA문제는 국익아닌 계급양극화'라거나 '점입가경. 이건 무더기 오역해놓고 비준하라고 한 것보다 더 한심하군요. 미국의 한미FTA이행법안이 협정문을 반영했는지 김종훈은 검증조차 안 했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여 한미FTA에 줄기차게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