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바이러스질병 평가시스템 세계 첫 개발

홍성인 기자 | 최종편집 2011.06.01 09:59:04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1일 꿀벌의 바이러스 질병인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치료약제 평가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낭충봉아부패병은 꿀벌의 애벌레가 번데기로 변태되기 전에 죽게 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작년부터 전국에서 발생, 토종벌 농가에 큰 피해를 유발했다.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이 바이러스의 분리배양이나 치료약제의 효능을 측정할 수 있는 실험실내 평가시스템이 개발되지 않아 치료약제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검역원은 전했다.

검역원은 "평가시스템 개발로 치료후보물질의 효능 평가 시험기간이 종전 2개월에서 4일로, 소요경비는 약 1천여만원에서 20만원으로 크게 절감돼 약제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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