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청년연합' 발대식 갖고 결의문 발표
  • ▲ '미래청년연합발대식'에서 '하림꾼'이 북한 3대세습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뉴데일리
    ▲ '미래청년연합발대식'에서 '하림꾼'이 북한 3대세습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뉴데일리

    라이트코리아, 북한인민해방전선, 서울시태권도협회 등이 연대·결성한 ‘미래청년연합’ 발대식이 25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미래청년연합은 창립취지문에서 “대한민국이 건국 이래 최상의 국운 융성기를 맞고 있는 반면 밖으로는 끊임없는 북한의 도발과 안으로는 반국가세력으로 인해 최대의 안보위기를 맞고 있다”고 전하며 “20~40대 젊은 층이 주축이 되어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사생결단(死生決斷)의 각오로 반국가세력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 것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미래 청년 연합은 결의문을 통해 ▲헌법수호, 법치확립 및 반국가단체 해체 운동 ▲청년 지도자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연구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청년단체 간 연대 및 정치 참여 ▲독도 수호 및 영토(만주, 간도, 연해주) 회복운동 ▲국군포로, 납북자 송환 및 북한 민주화 운동 등을 활동목표로 제시하고 향후 왕성한 활동을 벌일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