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가 설 연휴 안방극장을 휩쓸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16일 발표한 설 연휴 기간 프로그램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KBS2의 주말연속극 ‘수상한 삼형제’가 시청률 25.2%로 추석기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 ▲ 수상한 삼형제 ⓒ 자료사진
    ▲ 수상한 삼형제 ⓒ 자료사진

    특선영화에서도 KBS가 단연 약진했다, KBS2의 설 특선영화 ‘과속스캔들’은 13.4%의 시청률을 기록, 설 특선 영화 중 1위를 기록했다. KBS는 오락분야에서도 KBS2의 ‘설특집 빅스타 패밀리 대격돌’이 15.6%의 시청률로 설 특집 오락 부분 1위에 올랐다.

    전체시청률 중 2위는 SBS의 주말극장 ‘천만번 사랑해’로 20.8%의 시청률을 보였고 KBS2의 월화미니시리즈 ‘공부의 신’이 20.6%로 3위를 차지했다.
    설 특선 영화는 MBC의 ‘7급 공무원’(10.6%)이 2위, KBS2의 ‘슬럼독밀리어네어’(6.6%)rk 3위였다.
    설 특집 오락은 KBS2의 ‘설특집 스펀지 스페셜’이 11.8%로 2위였고 KBS1의 ‘엄홍길 추성훈의 진짜 사나이’가 11.4%로 3위에 올라 1~3위를 모두 KBS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