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내 일부 정치승려들 때문에 애국적 호국불교 전통이 흔들리고 있는 느낌이다.

    성지순례? 북한의 금강산 절이 어떻게 대한민국 불자들의 성지(聖地)가 될수있나?

    조계종이 금강산에 성지순례 간다고 한다. 참으로 웃기는 일이다. 아니 어떻게 해서 종교의 자유가 추호도 없는 공산 독재 북한의 위장된 절에 성지순례를 가겠다는 얘기인가, 잘못 돼도 한참 잘못 됐다는 괴이한 느낌이 든다.

    한국 불교는 승려와 신도가 자비를 베푸는 종교적 법통속에 빛나는 호국의 정신 세계를 가꿔온 신앙의 역사를 지닌 공동체다.
    엉뚱하고 못된 이념을 소유한 넋 빠진 일부 정치승려들이 대한민국 불교의 정통적 애국심을 타락 시키려 한다면, 더욱이 불교의 심오한 애국표상을 지닌 한국 불교를 불교적 법도에 어긋난 종북적인 사이비 종교 행태로 이끌어  가려고 한다면, 대한민국의 불자들이 분연히 일어서서 불교의 신앙체계를 흐리게 만드는 자들을 가차없이 분쇄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종교가 정치적으로 지나치게 민감해 보이는 것은 일부 못된 종교 지도자가 순수한 종교를 악용하여 친북 좌경 이념을 전파하며 종북적인 반역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더욱 한국 종교는 각종 규제를 받지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성직자 활동을 할수있는 시간과 공간을 국가로부터 부여 받고 있는 신앙의 자유를 구가하는 곳이다.

    대한민국 도심에 위치한 조계종이 불교신자 4천여명을 금강산 신계사를 찾고 이해못할 법회를 하기로 북한 조선 불교도 연맹과 합의 했다고 한다.

    잘 알다시피 북한에는 종교의 자유가 절대로 인정 되지않는 무신론적 공산 독재 국가다. 따라서 이번 조계종이 4000여명의 불교신자를 금강산 신계사에 보내서 북한의 위장된 불자들과 함께 불교집회를 갖기로 한것은 조계종이 북한 김정일의 어용 불교 단체이자 위장 설치된 북한 불교와 친북 반역 행위를 하겠다는 뜻과 동일하다는 인식을 줄수있다.

    각종교회 즉 개신교의 일부 성직자와 천주교 일부 정의 구현 사제단을 중심으로한 반국가 반체제 성직자 및  일부 친북 종북 정치승려들이 종교의 자유를 악이용하여 친북 반미 및 종북적인 국가 반역 활동을 해 왔음을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 국민들은 이미 익히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번 북한의 가짜 불교연맹과 금강산 법회를 하자고 합의한 조계종 일부 승려들은 북한의 불교와 북한의 중들이 모두 가짜 불교이자 가짜 땡중들임을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계종의 일부 정치 승려들이 북한의 위장 불교연맹과 불자 4000여명 이라는 거대한 숫자의 대한민국인 신자들을 북한의 절에서 함께 법회를 하겠다고 합의한 배경은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불과 2년전에, 금강산 관광을 했던 대한민국의 여성이 북한군이 정조준 한 총에 의해 사살되었고 이로 인해 사과 성명 한번 없었던 북한과의 교류를 중단 했다는 사실을 그 누구 보다 잘 알고 있는 조계종이 어떻게 ‘살생을 금지하라’는 부처님의 엄격한 가르침도 모르는 척하며 종북 주의적 반역에 참가하겠다는 말인가?

    조계종이 요즘 벌이고 있는 일련의 친북좌파적 행태와 자승이라는 승려의 무분별한 정치적 행보를 보면서, 신앙의 신비를 향해 도(道)를 닦아야 하는 불자의 본분을 망각하고 애매모호한 특정목적으로 정치에 뛰어들어 이념전쟁의 도구가 되어 국가 반역편에 선다는 그릇된 인식을 국민들에게 줄수있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럽다고 아니할수없다.

    일부 조계종의 종북 승려들은 친북 좌익세력의 낡은 군중혁명에 동조하지말고 조국 대한민국의 안보 현실을 직시하고 대한민국의 번영과 법치의 확립에 동참해 주기를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