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망자의 유령으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포착된 동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이 동영상은 칠레의 TV 방송국 CHV에서 보도한 방송 화면으로, 얼마 전 칠레 고속도로(A-16) 상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고 현장을 담고 있었다.

  • ▲ 유튜브 등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 게재된 칠레 TV CHV의 방송 화면 캡처.  ⓒ 뉴데일리
    ▲ 유튜브 등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 게재된 칠레 TV CHV의 방송 화면 캡처.  ⓒ 뉴데일리

    문제는 트럭이 전복된 사고가 발생한지 20분 정도가 경과한 이후 촬영된 이 영상에 사망자와 닮은 이상한 물체가 포착된 것(사진).

    CHV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해 운전자 1명(50)이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사망자의 지인들은 동영상 속에 담긴 흐릿한 이미지가 사망자가 입고 있던 옷과 매우 흡사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이 영상을 살펴보면 갑자기 희미한 그림자가 뒷편에 나타나 사고 현장을 빠르게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CHV는 사망자의 인상착의와 흡사한 괴물체가 등장한 사실을 보도, "사망자의 유령이 나타났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시민들의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