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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연에 이어 김효진의 웨딩사진이 공개되면서 5월 결혼에 골인하는 연예인들의 행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월의 신부'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달에 결혼식이 몰리는 것은 연예계 뿐아니라 일반사람들에게도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유독 2009년 5월에 '초대형 웨딩'(?)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연예계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일 개그맨 오정태가 웨딩 스타트를 끊은 데 이어, 4일에는 뮤지컬 배우 류승주와 배우 리키김이 결혼에 골인했다.

    또 '설경구-송윤아 결혼 계획'이 폭로(?)된 8일에는 공교롭게도 탤런트 정태우가 미모의 스튜어디스와 결혼식을 올리고 17일에는 개그맨 유세윤과 배우 황효은이 각각 같은 날 웨딩마치를 올리게 된다.

    이외에도 23일에는 농구선수 서장훈과 아나운서 오정연, 그리고 이선균과 전혜진 커플이 각각 결혼할 예정이며 28일에는 영화배우 설경구와 송윤아 커플, 그리고 영화배우 신애가 미국 유학 중인 남성과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