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썩어버린 모습 이제야 드러나"

임유진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09.05.21 12:02:48

서정갑 국민행동본부(국본) 본부장은 27일  '노무현게이트'관련 "혼자 깨끗한 척은 다 한 노무현(전 대통령)의 썩어버린 모습이 이제야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서 본부장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의 주적'노무현 단죄결의 국민궐기대회행사"행사에 앞서 뉴데일리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서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노무현 정부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거론하며 "전작권 환수는 한미연합사 해체를 가져온다"면서 "이는 한국군의 전력을 약화시키고 무력화시키는 이적행위"라고 우려했다.


2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노무현단죄결의 국민궐기대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 독립신문제공">
2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노무현단죄결의 국민궐기대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 독립신문제공

서 본부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심어놓은 좌파의 대못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한 뒤 "반드시 노무현(전 대통령)을 구속시켜서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 그래서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서 본부장은 "국민행동본부는 지난해 2월, 노무현(전 대통령)을 이적죄로 검찰에 고발했다. 고발인 조사는 받았지만, 검찰이 조사를 하지않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서 본부장은 "우리는 노무현 정부에서 임명된 대법원장과 검찰 총장의 거취에 대해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본은 노무현 정부 당시 노 전 대통령을 국가반역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어 서 본부장은 연설에서 "자기가 뽑은 대통령을 구속하라고 단죄하라는 대회를 갖는 것도 이 지구상에 대한민국밖에 없을 것"이라며 "가장 청렴한 척 했던 노무현(전 대통령)의 정체는 부패, 반역 그 자체"라고 주장했다. 서 본부장은 "김정일이 핵 실험하자마자 한미연합사 해체를 결정해 조국과 국군을 위험에 빠뜨린 자가 어떻게 국군 통수권자인가"라고 반문하며 "'NLL(북방한계선)이 영토선이 아니다'면서 북한 함정에 경고 사격을 한 국군 지휘관을 몰아낸 자가 바로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노무현이었다"고 비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길 연세대명예교수, 민병돈 전 육군사관학교교장, 조갑제 기자, 김성욱 기자, 신혜식 독립신문대표, 최인식 국민연합집행위원장, 봉태홍 라이트코리아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대표, 변재환씨(노무현 장인에 의해 학살된 양민 유족회 대표), 황장수씨(미국스파이조작사건 피해자) 등이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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