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첫 플레이보이 모델 이파니(23)가 케이블 ETN연예채널에서 '돌싱러브프로젝트 시즌2-이파니의 티아라'를 통해 세계 최강 '60억분의 1'의 사나이 에멜리야넨코 표도르와 함께 한 공개데이트를 보여준다.

    지난 달 M-1 서울 챌린지 대회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표도르는 이파니와 함께 28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공개 데이트를 가졌다.

    이날 이파니와 표도르는 커플이 된 설정으로 놀이공원에서 번지점프, 바이킹 등 각종 놀이기구를 함께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놀이기구를 타며 두 사람은 무서워도 ‘소리안지르기 게임’을 하면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놀이공원 데이트 이후에는 찜질방을 함께 찾아 서로 식혜와 계란 등을 먹여주며 한껏 친밀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의 톡특한 사우나 문화를 즐기러 간 찜질방에서 이파니는 갑작스러운 포옹을 했고 세계 최강의 사나이도 섹시한 모델의 스킨십에는 어쩔줄 모르고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촬영이 끝난 뒤 이파니는 “표도르가 텔레비전에서 볼 때는 마냥 무서워만 보였는데 실제로는 너무나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며 “자상하고 친절한 표도르에게 반했다”고 말했다.

    격투기 황제 표도르와 플레이보이 모델 이파니의 특별한 데이트 모습은 8일 밤 12시 '돌싱러브프로젝트 시즌2-이파니의 티아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