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인택 "남북교역 업체에 1천억 추가지원"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23일 "(남북경협 업체에 대해) 중소기업청에서 165억원의 대출자금을 마련하고 있는데 500억-600억 원 정도 더 조성할 수 있고, 필요하면 정부도 남북협력기금을 이용해 500억원 정도 더 지원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현 장관은

    2010-06-23
  • 현대硏 "월드컵 16강 경제효과 1.8조"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의 경제적 효과가 1조8천억원에 달한다는 추정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 박태일 컨설팅본부장과 정유훈 연구위원은 23일 `월드컵 16강 진출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경제 효과를

    2010-06-23
  • "北, 3세대 계승위한 친족지배력 강화"

    북한은 3세대 지배자의 계승을 위해 친족 지배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로버트 스칼라피노 버클리대 명예교수는 23일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가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주최한 국제학술 심포지엄 기조강연을 통해 "최근 김정일의 매형인

    2010-06-23
  • 윤종용 "평준화 말도 안돼…경쟁없이 발전없다"

    윤종용 "평준화 말도 안돼…경쟁없이 발전없다"대교협 하계세미나 기조강연서 주장 (부산=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은 23일 "(고교) 평준화 제도는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어떻게 평준화 체제 속에서 우수 인재를 기를 수 있겠느냐"고 주장했

    2010-06-23
  • 잔혹 10대 살인 현장검증…'어른은 없었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지하철역 주변 주택가. 승용차 2대가 같이 지나가기 어려운 좁은 골목에 지은 지 20∼30년이 넘어 보이는 집들이 늘어섰다. 경찰 차량의 문이 열리자 검은 모자와 후드 티를 덮어쓴 정모(15)군과 이모(19)군이 골목 사이로 난 가파른 계단을

    2010-06-23
  • "산둥반도에 신라인이 세운 사찰 또 있었다"

    중국 산둥(山東)반도에 장보고(?-846년)가 세운 법화원(法華院) 이외에 신라인이 세운 또 다른 사찰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현규 순천향대 중문과 교수는 지난 22일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에서 한중일 불교계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제1회

    2010-06-23
  • 美 20대女, 잘린 엄지 대신 발가락 이식

    미국 뉴욕주(州)에서 사고로 엄지 손가락을 잃은 20대 여성의 손에 발가락을 이식하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폭스뉴스가 22일 보도했다. 지난 7일 뉴욕주 롱아일랜드 소재 스토니브룩대학병원 외과의료진은 엄지 손가락이 잘려나간 25세 섀넌 엘리엇의 엄지 발가락

    2010-06-23
  • 美서 클릭 한번으로 친구도 대여

    낯선 도시에서 맛없는 식사를 하고 무작정 거리를 헤매고 싶지 않다면? 인터넷의 `친구 대여' 서비스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식당 예약 담당자로 일하는 제니퍼 모리슨(31)은 최근 출장차 이 지역을 찾은 내성적인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벨라지오 호텔

    2010-06-23
  • 친박 최구식-이한성 의원 '수정안' 찬성표

    국회 국토해양위의 22일 세종시 수정법안 표결에서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과 이한성 의원은 친박(친박근혜)계인데도 찬성표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세종시 수정에 반대해온 친박계는 모두 반대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됐고, 실제 친박계 국토위원 9명 중 이들과 송광호 위원장을 제외한

    2010-06-23
  • 주장만 하는 것이 시민단체인가?

    참여연대의 UN안보리 서한 문제를 비롯해 곳곳에서 시민단체들에 대한 책임론이 거세지고 있다. 기업에만 책임을 묻는 우리사회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시민단체 역시 주장만을 제기 것이 아닌, 그에 합당한 책임을 질 줄 아는 문화가 정립되어야 할 때이다.시장경제제도

    2010-06-23 박모금
  • 네이버 한글캠페인, 칸 국제광고제 PR부문 ‘은상’

    제 57회 칸 국제광고제 PR 부문 은상에 오른 네이버의 한글 캠페인, 한글 한글 아름답게 ⓒ 뉴데일리 2008년 한글날을 기점으로 우리말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NHN의 네이버의 ‘한글 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이 칸에서도 인정받았다. 제 57회 칸 국제광고제 P

    2010-06-23 최유경
  • 박 의장 "6.25전쟁, 북침 주장에 분개"

    박희태 국회의장은 6.25 전쟁 60주년을 앞둔 23일 "북한의 명백한 침략을 두고 남침이 아니라 북침이라는 주장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박 의장은 이날 주한영국대사관과 국방부, 보훈처, 국회가 공동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린 6.25 전쟁 60주

    2010-06-23 임유진
  • “세종시 문제 국민투표로 결정하자”

    "세종시 문제는 정치인의 뜻이 아니라 국민의 뜻에 따라 결정돼야 하는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 대다수 국민은 수도분할인 세종시 원안을 반대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수도분할반대국민연합(공동대표 류동길-장기표)은 23일 오전 광화문 도로원표공원(동화면세점 앞)에서

    2010-06-23 온종림
  • 앗! 옆구리에 바코드...차두리는 진짜 로봇?

    23일 새벽 새벽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모세스마비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3차전 나이지리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이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월드컵 원정 첫 16강 진출이란 쾌거를 이룬 가운데 남아공월드컵이 낳은 스타, 차두리에 대한 네티즌의 관

    2010-06-23 조광형
  • 물탱크에 누군가 살고 있다

     당신의 집 옥상 어딘가에, 정확히 말하면 물탱크에 누군가가 살고있다면?주목받는 작가 태기수가 기막힌 상상력을 한가득 풀어놓았다. ‘물탱크’라는 장소를 통해 현실과 환상을 연결시키며, 주인공에게 닥친 기이한 사건을 중심으로 현대 사회의 무의미하고 삭막한 일상과 그 안에

    2010-06-23 김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