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희의 한마디

    1970년대 초 과잉생산으로 시멘트가 남아 돌았다. 業界의 호소를 들은 朴正熙 대통령은 내무장관에게 남은 시멘트와 철근을 인수, 농촌 마을에 나눠주도록 지시하였다. 1년 뒤 그 시멘트가 어떻게 쓰여졌는지를 조사하고 보고하는 회의가 열렸다.   어떤 마을은 全주민들이 나

    2009-10-16 조갑제
  • 사이공 최후의 날

    월남敗亡 하루 전인 1975년 4월29일 월남 사이공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선 철수작전이 펼쳐지고 있었다. 美軍 헬리콥터가 미국인, 한국인, 월남인들을 태워 항공모함으로 날랐다. 마당에서 한국인들이 탑승을 대기하고 있었다. 李大鎔 공사가 이들을 통제하였다. 헬기의 활동이

    2009-10-14 조갑제
  • 문맹율 높이는 신문

    요사이 우리 집에서는 여덟 살짜리 外孫女와 세 살짜리 外孫子에게 漢字를 가르치려는 필사적 투쟁이 벌어지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생인 외손녀가 다니는 학교에선 한자를 가르치면서 자주 시험을 친다. 내 딸과 아내까지 밤늦도록 외손녀에게 漢字를 가르친다고 아이를 들들 볶는다

    2009-10-12 조갑제
  • 죽창든 공무원12만명

    왜 민노총, 민노당, 한총련, 그리고 거의 모든 從北(북한정권의 對南赤化 노선 추종)세력은 주한미군 철수를 최우선적으로 주장하는가?    우리는 이렇게 의심할 권한과 의무가 있다.     1949년 6월 말에 주한미군이 철수하였다.

    2009-10-08 조갑제
  • 김유신과 이순신

    *군인을 존중하던 시절에 태어난 金庾信의 장엄한 생애    『개는 주인을 두려워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책 한 권을 꼽으라고 한다면 고려 仁宗시대의 權臣이기도 했던 金富軾(김부식)이 쓴 三國史記일 것이다. 이 책이 없다고 가정한다면 삼국시대와 통일신

    2009-10-05 조갑제
  • 정운찬 총리의 하루

    "남북문제와 함께 계층간, 지역간, 산업간, 세대간의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국책사업을 둘러싼 갈등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갈등과 대립이 계속된다면 우리가 바라는 선진국가 건설은 그만큼 늦어질 수밖

    2009-10-04 조갑제
  • 광화문광장을 살리자

    서울시가 국민세금 450억원을 들여 세종로의 한 가운데 섬처럼 만든 광화문 광장은 시민들의 怨聲(원성)과 외면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 아름답던 은행나무들을 다 뽑아 버리고, 車道 한 가운데 시멘트 바닥의 광장을 만들어놓으니 마음놓고 그 공간을 즐길 수 없다. 뽑아버린

    2009-10-02 조갑제
  • 무초의 증언

     6.25가 터졌을 때 주한미국 대사는 존 J 무초였다. 1950년 6월25일 새벽 8시 그는 전화벨 소리에 일어났다. 副대사인 에베레트 프란시스 드럼라이트였다. “미 군사고문단이 새벽에 38선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보고를 해왔습니다. 대사를 깨우지 않은 것은 상황을

    2009-10-02 조갑제
  • 유태인과 6.25

    6 ·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는 내년도 6 ·25전쟁 60주년을 맞아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東西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成人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6 ·25전쟁과 관련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33.0%가 6 ·25전쟁의 발발연도를

    2009-09-30 조갑제
  • 영혼이 담긴 연설

    朴대통령은 1964년 8월 아래에서 써 올린 국방대학원 졸업식 연설문 초안을 다 읽고는 석장을 추가했다. 그가 만년필로 직접 쓴 추가분은 이러했다.  <오늘날 우리의 현실은 어둡고 절망적인 면이 많이 있는 반면에는, 밝고 희망적이고도 고무적인 면도 많이 있다는 사실을

    2009-09-28 조갑제
  • 박정희 숨은 이야기

    머리글/살아 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였던 사람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도 朴正熙 傳記(全13권) 작업을 일단 끝낸 뒤 아들 志晩씨를 만났더니 이런 말을 했다.  "아버지는 생명 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신 분이셨어요. 나무 꽃 강아지를 그렇게 좋아하실 수가 없었습

    2009-09-28 조갑제
  • 공무원의 반란

    1972년, 한국보단 공산주의자들로부터 피해를 덜 당하였고, 위협도 적었던 西獨의 사회민주당 정권은 東獨과 대화를 튼 동방정책을 수행하면서 공산당과 나치주의자들을 겨냥하여 이들이 공무원이 되는 길을 막는 내부 단속 조치를 취했다. 집권 社民黨도 자신들의 이념과 공산주의

    2009-09-27 조갑제
  • 김정일 영향권에 들어간 12만 공무원

    10만 명이 넘는 공무원들이 민노총 산하에 들어갔다. 민노총은 민노당을 만들어낸 母體이다. 민노당은 이념, 강령, 행태가 反대한민국, 親북한정권적이다. 이런 민노당 노선에 반기를 들고 탈당하였던 세력에 의하여 민노당은 주사파가 지배하는 從北세력으로 규정되었다. 從北이라

    2009-09-23 조갑제
  • 이승만의 포로석방 담화

    반공포로 석방 직후 李承晩-헌병사령관 談話文 1953년 6월18일 李承晩 대통령은 한국군에 명령하여 유엔군이 관리하던 포로수용소의 문을 강제로 열고 북한으로 송환되는 것을 반대하는 북한군 反共포로들을 석방하라고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국군은 유엔군 초병들을 감금,

    2009-09-22 조갑제
  • 건국대통령 동상을 광화문광장에 세우자!

    李承晩 초대 대통령은 그 功績에서 민족사의 10대 인물, 20세기 세계 지도자중 10대 인물에 들어가야 할 영웅이다. 20세기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성공작으로 뽑히고 있는 대한민국의 성공 스토리, 그 주인공이 李承晩 朴正熙이다. 번영하고 자유롭고 강력한 대한민국이 바

    2009-09-20 조갑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