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보감' 윤시윤 김새론의 사진만 봐도 애틋함이 묻어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魔女寶鑑, 연출 조현탁 심나연, 극본 양혁문 노선재) 측은 순수커플 윤시윤 김새론의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주 당의를 입은 김새론(서리 역)은 편안한 얼굴로 윤시윤(허준 역)의 어깨에 기대어 있다. 그런 김새론을 받치며 든든함 쉼이 돼주고 있는 윤시윤은 무언가 생각이 많아진 표정이다. 

    허준 서리 커플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축복받지 못한 출생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운명적 첫 만남부터 공감대를 형성하며 가까워졌고 5년만의 재회는 그 애틋함을 더했다. 

    진정한 위로에 힘을 얻고 함께 성장하는 허준 서리의 '단짠' 로맨스는 숱한 명대사와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서리가 홍주와의 정면 대결을 위해 궁에 들어간 이후에도 허준은 궁 안팎에서 서리를 지키며 공주를 지키는 기사도를 발휘하고 있다.

    제작진은 "윤시윤과 김새론의 감정선이 좋다. 순수하면서도 애절한 둘 만의 케미가 잘 살아났다"라며 "홍주의 잔혹함이 더해지고 저주의 기한이 다가오면서 허준 서리 커플의 결말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예측불가의 사건들이 펼쳐지게 된다"라고 전했다.

    6회를 남겨둔 조선청춘설화 JTBC '마녀보감' 15회는 7월 1일 오후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 ['마녀보감' 윤시윤 김새론, 사진=아폴로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미디어앤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