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대구 수성 갑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4일 오후 대구 수성구 신매광장에서 선거 유세를 이어갔다. 이날 새누리당 이종명 비례대표 후보가 유세에 참석해 김 후보를 지지했다. 

    지원유세에 나선 이종명 비례대표 후보는 새누리당 남자 비례대표 가운데 첫 번째(비례대표 2번)로 지명 된 인물. 전 육군대령 출신으로 지난 2000년 6월 비무장지대 수색 중 부상당한 후임병을 구하다 두 다리를 모두 잃었다. 이후 군에 남아 후학 양성에 힘써오다 지난해 9월 전역했다. 

    대구 수성 갑에는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대구=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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