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국민 안전정책 이해도 제고, 일선현장 공무원 자긍심 고취 위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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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안전처가 안전 관련 정책개선사항을 담은 ‘스토리텔링형 사례집’을 발간하고 공공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간되는 정책개선사례집은 안전처 출범 이후 처음 발간 되는 것으로, 안전정책 분야,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장분야 등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아울러 사례별로 정책 담당자들의 인터뷰 내용과 인포그래픽, 삽화 등을 곁들여 정책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중장기 안전정책인 안전혁신마스터플랜과 민관합동 TF를 통해 추진 중인 국가안전대진단, 국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참여하거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알 수 있도록 한 생활안전지도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현장분야에서는 긴급신고전화 통합, 육상 해상 재난에 대한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특수구조단 신설,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기동전단 운영 등 안전처의 현장대응역량 강화 노력 등을 소개했다.

    안전처는 “사례집에 수록된 내용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의 시민단체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며 “일반국민들의 안전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일선현장 공무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정책개선사례집은 공공기관 민원실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민안전처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