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사랑과 삼둥이 송만세가 뽀뽀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7회 '러브 액츄얼리'에서는 성탄절을 앞두고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송일국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실감나는 구연동화로 삼둥이와 추사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만세는 사랑을 처음 보자마자 흐뭇하게 웃더니, 아빠 송일국이 "사랑에게 뽀뽀해"라고 말하자 거침없이 다가가 입맞춤을 했다.  

    추사랑은 처음 만세의 뽀뽀를 거부하는 듯 했지만 이내 입을 맞췄고, 뽀뽀 후 입술을 닦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딸바보 추성훈은 요리를 하느라 추사랑과 만세의 뽀뽀 현장을 보지 못했다.

    한편, 28일 방송에서는 추사랑의 엄마 야노 시호와 함께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장면이 예고편으로 공개되며 또 어떤 행복한 일들이 펼쳐질까 기대감을 높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슈퍼맨 추사랑 만세 뽀뽀,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