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재단, 자선파티 개최..육근병 작품展 등 볼거리 다양
  • ▲ 비디오 예술가 육근병   ⓒ 연합뉴스
    ▲ 비디오 예술가 육근병 ⓒ 연합뉴스



    세계 기후난민 아이들을 위한 '글로벌 자선의 밤'이 4일 성동구 갤러리아포레 보테가마지오에서 열렸다.

    W-재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The Circle of Hermitage가 주관하고 환경부, 성동구청, 볼리비아대사관 및 각국 대사관이 협력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외에도 보테가마지오, 아세아시멘트, 다나을한의원이 후원하고 ㈜인덜지코리아, 국대떡볶이, 피트니스패밀리, 경옥당한의원 등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자선파티가 함께 진행된 이번 자선파티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과달루뻬 빨로메케 볼리비아 대사 등 주요인사들과 세계적인 작가 육근병, 오아이스 후세인(인도), 맘마니 맘마니(볼리비아), 랍사 바이오(폴란드), 임호영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밖에 김형준, 장희웅, 제이투엠, 축구선수 임상협, 방송인 하지영, 연합뉴스 앵커 김난영, 팝페라 가수 임지은, 테너 임철호, 팝페라 테너 박완 등, W-재단의 홍보대사들도 참석했다.

    이날 모금된 후원금은 W-재단을 통해 남아메리카와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학교 설립, 생필품 지원 등의 구호프로젝트에 쓰여질 예정이다.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익 재단법인으로,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에 의해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기후난민을 돕고 있는 국제구호기관이다.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아프리카(탄자니아, 말라위), 남태평양(투발루, 키리바시), 아시아(중국, 인도, 필리핀, 캄보디아) 등지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 ▲ 이욱 W재단 이사장과 방송인 하지영.  ⓒ W재단 제공
    ▲ 이욱 W재단 이사장과 방송인 하지영. ⓒ W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