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종교지도자들의 법치파괴 망동을 규탄한다!
국민행동본부이석기 집단은 서울 한복판에서 무장(武裝) 폭동을 일으키려 한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이런 자를 선처해달라고 일부 종교지도자들이 재판부에 탄원했다니 이 무슨 해괴망측한 작태란 말인가? 한마디로 이들은 스스로 반국가단체 내란음모 혐의자 이석기 하수인임을 자처하고 나선 꼴 아닌가?이석기가 누구인가? 그는 '북은 모든 게 애국적'이라고 말하고 한국을 북한 체제로 통일시키려는 대남 혁명론을 추종한 종북(從北)주의자라는 사실도 드러났다. 이런 반역자를 선처해 달라고 하는 것은 종교를 빙자한 종북세력을 옹호하고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데 앞장 서는 것과 같다.이석기 RO조직을 소수라고 얕잡아 봐선 안된다. 러시아 공산혁명은 17명이 ‘노동자계급해방투쟁동맹’을 결성해 46명이 1억5천만 인구의 러시아 혁명을 성공시켰다. 이석기 RO조직은 러시아 공산혁명조직보다 숫적으로나 조직적으로나 더 위험하다. 이석기RO조직의 배경엔 북한공산집단이 있다.이석기는 이미 민혁당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실형이 확정됐다가 노무현 정부 시절 사면(赦免)을 받았다. 대한민국 법은 그를 선처한 바 있다. 그럼에도 이석기는 반성은커녕 재차 대한민국 체제 전복을 획책했다.내란음모 이석기에 대해 선처를 주장한 그들은 과연 국군포로나 북한인권에 대해 한마디라도 말한 적이 있나? 반국가사범을 돕는 파렴치한 행동은 사탄의 망동일 뿐이다.2014. 7. 28